당근밭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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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広島 02 (231222)
미야지마 섬에 일찍 가고 싶어서 얼른 일어났다. 날씨가 엄청 좋았다. 좀 추워서 바라클라바..를 닮은 뾰쪽모자(ㅋㅋㅋㅋㅋㅋㅋㅋ)를 쓰고 출발!! 숙소 앞에 이렇게 정류장이 있는데, 히로시마 구단인 히로시마 도요카프 캐릭터가 랩핑된 트램도 지나다닌다 ㅋㅋㅋ 캐릭터가 꽤나 귀여운 편! 야구 보기 시작하면서 이런 쪽에도 조금씩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Cafe · 4.3★(33) · 카페일본 〒730-0022 Hiroshima, Naka Ward, Kanayamacho, 6−21 Mビル4www.google.com밥 먹기 싫어서.. 아침 식사는 간단하게 샌드위치로. 카페 오레곤이라는 곳인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아주 오래된 찻집이다. 흡연이 가능한 곳인데 나고야 리욘보다는 냄새가 훨~씬 덜했다 ㅋㅋㅋㅋㅋㅋ..
2024.02.18
広島 01 (231221)
(늘 그랬듯) 다소 뜬금없이 히로시마에 가기로 했다. 2022년 크리스마스를 일본에서 보냈던 것이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이 시즌은 해외에 있고 싶었다. 뭐 여기저기 알아보니까 가깝고 부담 없는 곳은 일본이라. 어딜 갈까 검색하다가 히로시마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더 매력적인 곳 같아서 (그리고 오코노미야키가 먹고 싶었다.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가 아주 인상적이었기 때문) 여기로 결정했다.새벽 4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 이날 정말 추웠는데 뭐가 얼었는지 어쨌는지 내가 탈 비행기만 지연… 아침 비행기는 지연되면 너무 힘들다. 빨리 체크인 하고 널부러져 있고 싶어서 잽싸게 셀프체크인, 셀프짐부치기 완료.게이트 앞에서 눈 붙이다가 책 읽다가 하다 보니 탑승 시간이 됐다. 이날..
2024.02.17
名古屋 04 (230128)
나고야 마지막 날! 이거 올린 줄 알았는데 안올라가 있어서 후다닥 작성해 본다. 벌써 1년 전이지만 너무 생생한 나고야 여행 (4월인가 5월쯤 한번 더 다녀와서 그런듯). 내가 이제까지 가본 일본 도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도시 1위. 나고야!숙소에서 일어나서 엘리베이터에 서면 오른쪽에 이런 흔한 거리 뷰가. ㅋㅋㅋ 햇빛이 예쁘다고 생각해서 찍었다. 체크아웃 하기 전에 나고야모닝 하나 더 먹어야 하니까 (거의 의무임) 조금 일찍 일어났다. 마지막으로 갈 곳은 일부러 숙소랑 가까운 곳으로 선택. 구글지도 현지인들 평이 아주 좋아서 이쪽으로 가기로 함.짜잔 하세 커피숍이다. 나고야에서 간 다방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 이때 한 번 가보고 다음에 나고야 왔을 때 또 갔다. 적고 보니 또 가고 싶다. 나고야를..
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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