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202504)
4월이 흘러버렸다~ 집 회사 야구만 반복했을 뿐인데 한 달이 지나버려서 엄청나게 허무하군. 근데 한편으론 이런 재미없는 일상이 좋기 때문에, 별다른 일이 생기지 않길 바람. 이번 달에는 사진도 별로 안찍어서 (원래 안 찍는 편인데 더 안 찍음) 기록할 것도 별로 없지만.. 회사에서 바쁜 시기가 끝났기 때문에 노트북 두드리는 척 할 겸 뭐라도 적는다 ㅋ 아 그냥 들어가서 자고 싶네 진짜 다했는데.. 출근이라는 퍼포먼스 비용도 월급에 포함되어 있는 거니까 그냥 앉아있는다드디어 고대하던 소식이… 일단 산을 하나 넘은 것 같긴 한데.. 앞으로 이런 산이 얼마나 더 남아 있을지 감도안옴 그러니까 처음부터 선거를 잘했으면 됐잖아 이상한거 알았잖아 처음부터이것저것묵음 마라샹궈는 항상 가는 그 집에서만 묵는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