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랍쇼?
벌써 9월이다. 이게 말이 돼..? 그냥 아우 덥다 진짜 개덥다 하니까 여름이 끝나버렸어.... 하하 거참 이제 나이 먹을 일만 남았내요 어이없다 . . . 일기를 좀 자주자주 쓰려고 했는데 요즘에 뭐 읽고 보는 거에 꽂혀서 티톨 어플따위 쳐다보지도 않았음, , 반성하며 시작하는 한달치 일기.. (이걸 일기라고 해도 되는걸까)

그냥 이 사람들이 너무 좋음.. 이 관계성이 너무 좋음.. 특히 요즘 미뉸 얼굴 너무 리즈여서 행복함...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버려.. 머리 살짝 길러서 컬 넣었는데 진짜 개존예임. 저기요 이렇게 예뻐지시면 곤란합니다.. 콘서트 제 자리 없어지거든요.. 하여튼 요즘 더더 예뻐지는듯 너무조아요 사랑해요 이 비주얼 그대로 잡지사진찍어주세요 지금 이 비주얼 영원히 남겨야하니까요..

앱 업데이트가 너무 귀찮은 사람... 2.0 3.0 나와서 내 어플 버전 지원 안 될 때까지 업데이트 안 하고 쓰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일때문에.. 접속은 매일 하는데 포스트 올리지는 않아서 그냥 냅뒀다ㅋ ㅋㅋㅋㅋ 응응 나중에할게

최근 안ㄴrㅋr레ㄴlㄴr 전부 읽었는데 이런 멋진 단어를 알게 되었음. 이거랑 노글노글이라는 단어도(노글노글은 그 책에 나오는 단어는 아님). 저 표현만 봐도 이미지가 그려지는 느낌이다. 흥뚱항뚱. 노글노글. 어감이 귀엽다.


혹시 하늘 뚫렸던거야?
호기롭게 촬영 나갔다가 긴 바지 허벅지까지 젖어서 스타벅스로 대피함. 2분 걸었는데... 투톤 바지 되는 대참사가 벌어짐.. 스벅 진짜 개추워서 바지 어는 줄.. 개추웠음 덜덜떨면서.......................... 아이스음료마심. 하여튼 이날 진짜 비 너무 많이 오더라. 무서울 정도로 왔음. 근데 저녁에 갱냄 잠겼다고... 트위터보고 기겁했잖아... 뮨경쒸는 정전됐다고 함. 이날 더웠는데 선풍기도 안돌아가니까 더위 피하지도 못하고 집에 갇혔다고.... 물도 안나온다고 해서 너무 놀랐던 기억이... 정말 전기랑 인터넷만 끊겨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구나.... 싶어 무서웠던 기억이.

수영갔다 오는데 비가 비가 비가..... 오라고 할 때는 그렇게 안 오더니 무슨.. 서울은 엄청나게 오고 아랫지방은 폭염이었다고 들었음. 지구를 사랑해야 한다... 아니면 정말 다 죽어..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진심 개늦은거라고요.. 그리고 이미 늦었고..

수영다녀와서 너무 배고파서 그만..^~^
요즘 수영 근황은. . 자유형 다 떼고 배영 나가기 시작함. 근데 배영 이놈자식 얕잡아봤는데 개어렵잔아? 그냥 누워서 얼레벌레 가면 될 줄 알았더니 아님. 손도 발도 엉덩이도 신경써야함. 선생님은 자꾸 엉덩이에 힘을 주고 골반을 내밀라고 하는데 정말이지 그게 안 돼서...... 매일 자랑스럽게 배 내민 자세로 수영하고 있음...... 총체적난국이즈히어.. 그리고......... 엉덩이에만 힘을 주면 되는데 얼굴엔 왜 힘이 들어가는거야? 나.. 엉덩이가 얼굴이었던걸까? 알고보니 나,,, 엉덩이탐정? 하여튼 미치겠음
자유형은...... 이제 숨쉴수있음. 25미터도 갈수있음. 음 50미터 가려면 25미터 끝자락에서 쉬어주어야 함. 그래야 갈 수 있다. 얼레벌레긴 하지만 그래도 간다는 게 어디냐 하는 중. 가끔 숨 쉬는 타이밍하고 팔 젓는 타이밍하고 안 맞아서 꼬로록하는거 빼고는 뭐... 난 이정도면 만족이야.. 이정도도 나는... 만족스러워... 비록 선생님은 맨날 다리펴라고하지만... 센세는 전문가니까 그게되지만 초보는 물에 들어가면 제 몸이 제 몸이 아니라고요, , , , , 하지만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조 아

돌아버리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영화 안 봤는데 이 대사 트위터에서 너무많이봐서 이건 알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를 바다에 버려요. 깊은 데 빠뜨려서 아무도 못 찾게 해요.

된찌를 끓여먹었다... 밥통이 거지같아서 밥이 잘 안 되지만 그냥 먹는다.. 귀찮으니까.. 모든 것이 귀찮으니까... 저거 들고 AS받으러가기 너무 귀찮으니까... 너무 힘드니까...

냉ㄹr면 입맛 없을때 해 먹으면 딱임 새콤매콤한 맛... 맛있다.. 올 여름은 이걸 먹으며 견뎠다. 너무 더울 때도 힘들 때도 기분이 더러울 때도 좋을 때도. 그냥 기분 좋은 맛이잖아 쉽고 시원하고

우young우 제주도 화 보고 어이없어서 트윗한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모르겠어.. 이 캐붕은 도대체뭐죠..? 아무리포장해서보려고해도, , , , , , 이건아니잔아요? 그래도 정들어서 막화까진 봄. 그리고 다시한번 느꼈음. 한드는 러브라인 없으면 진행이 안되는걸까? 이성간의 연애가 꼭 나와야 할 이유가 있을까? 만약 러브라인 없이 담백하게 메인 캐릭터의 성장기로만 드라마가 짜여졌어도 재밌지 않았을까? 수요가 없었을 것 같진 않은데. 모르겠음 난.. 난.. 난 모르겠어

칵ㄹ ㅓ좀을 드디어 읽었다. 안전가옥 쇼트 시리즈는 짧고 흡인력이 있어서 한시간? 한시간 반이면 너끈하게 읽는다. 여러 글 중에서 가장 좋았던 건 습지의 사랑. 이거 읽고 안전가옥 다른 책도 추천받아서 읽었는데 그것도 좋았다. 그건 퀴어소설이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마치 팬픽 같은 느낌도 있어서 신기했다. 요즘에 씻고 선풍기에 머리 말리면서 이런거 읽는게 좋더라고.. 독서의 계절이 다가오니 재밌는 걸 많이 읽어봐야지 짬을 내서

JK 포토북 나옴
소리벗고 팬티질러
제가 사랑한다고 말했었나요?
사랑합니다?
티저사진부터 풀렸는데 무려 뱀파컨셉임. 이건 죽으라는거죠. 립스틱 번진 사진도 있었는데 그것도 좋았지만 이 사진 보자마자 냅다비명지름. 이거는 그냥.. 덕후 마음을 흔들겟다는게 아니라... 덕후를.. 죽이겟다는거거든요? 어이없음 덕후들의 니즈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 . . . 제가 보고싶은게 이거엿다고 이거.. 원색정장이 아니라 이거였다고요.. 진작줬어야지.. 참나 진짜 . .
.
.
감사합니다.

~포토북결제하기위해돈세보는나~
앞에 있는 지폐는 덕질을 위한 돈
동전은..
나를위한돈😊🔫
덕후들이 다 그런것 아니겟습니까?


연차쓴날. 뭘할까 하다가 한남동에 촬영감. 굉장히 볼 게 많지는 않았지만 그냥 글이나 쓸겸 사진 찍으러 감.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개더웠다) 뭘 먹을까 검색했는데 한남동 물가 굉장한데다 전부 브레이크타임이어서 얌전히 집으로 돌아옴. .

평소 가고싶었던 노포 갔다. 양 엄청 많아서 만두도 같이 시켰는데 만두는 포장해서 들고옴. 일회용품을 쓸 생각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뜨끈한 닭칼 먹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닭 국물이 그렇게 좋더라..

복숭아 먹음. 복숭아 맛있더라.. 여름이 아름다운 이유는 복숭아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여름은 팬픽 속에나 존재해야하는 계절이지만.. 어쨋든... ,, 저건 딱복이었던듯. (딱복 물복 따지는 시간에 하나라도 더 먹는 것이 이득입니다... )


수영에 꽂히긴 했나봄. 전날 세시 넘어서 자고 그담날 일요일에 자유수영 첫타임 감. 기적이다.. 이날은 우리 동네 수영장이 안 여는 날이어서 심지어 버스 타고 나감. 대단한 열정이다.. (이 열정 딱 한 달 갈 예정) 아 여긴 자유수영때 음악 틀어줌. 럽다 같은거 틀어줘서 오~ 센스있는 선곡~ 숨쉬며 수영장다이브~ 이러면서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사랑비 나옴......................... 갑자기.......... 누구 선곡이야...................?
여기 갔을 때에는 숨쉬기를 아직 안 배우고 킥판잡고 사이드킥까지만 배웠어서.. 킥판도 없으면서 무턱대고 가본 거. 혼자 뻘쭘하게 가서 수영장 모서리에 앉아서 발 찰방거리고 있었는데 우리 초급 레인에 초급같지 않은 여사님 한 분이 계시더라고. 한 바퀴 돌고 오시더니 좀 쉬시길래 '수영 진짜 잘하세요.. 혹시 얼마나 배우셨어요?' 이렇게 여쭤보니 오래 하시다가 몇년동안 쉬셨다고.. 원래는 따님이랑 오시는데 못오시는 바람에 혼자 오셨다구. 66세인데 전혀 그렇게 안 보이지 않냐며~ 서핑도 하고 수영도 한다고~ 딸 어렸을 때에 공부 학원 대신 운동 학원 보냈었다고~ 말씀을 하시길래 와 아뇨? 전혀 그렇게 안보여요 운동을 하셔서 그런지 너무너무 젊어보이세요~ 했다 근데 정말 젊어보이셨어...
그분한테 '저는 이제 초급 2주 정도 됐는데 아직 숨을 못 쉬어요.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 자꾸 물을 먹어요' 이랬더니 어깨를 돌려보라고.. 그리고 팔을 곧게 펴고 하는데 팔을 살짝 접어보라고 하심. 뒤에서 봐줄 테니까 한번 가 보라고 하셔서 25미터마다 피드백 받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쭘했는데 너무 감사했숴.. 근데 물 너무 차서 두시간 다 못 채우고 나옴. 추웠어 너무.. 열심히 했는데도 추웠어.. 발차기 반바퀴 돌면 안추워야하는데 추웠어.. 주말엔 여기도 장비를 안 빌려줘서 오는 길에 풀부이 샀음.



수영 갔다가 가족들과 인도 레스토랑에 갔..는데.. 죠랑 갔던 그곳을 따라가지 못하는 맛이었음... 뭐 그래도 나쁘진 않았다. 이날 수영 갔다가 여기까지 가니 정말이지 너무 힘들었다.

왜 명작인지 알것같은 소설이었다........... 요즘엔 에밀졸라 소설 두 권째 읽고 있는데 흥미로움. 폭풍의 언덕 찍먹했는데 정말이지 너무 노잼이어서 걍 건너뛰고 안읽었음. 전반부 너무 지루해서.. 견딜수없을정도였어...

오마이갓 부대찌개장인이즈히어

달방 자막 매워진거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팀 바뀐건가? 요즘느낌나서 너무웃겨.. 근데 달방 계속 하는 줄 알고 대박두근설렘 이러고 있었는ㄷㅔ... 아니더라..^^ 슬퍼 괴로워 자컨주세요 제발 덕질하고싶어요


ㅅㅂ!
ㅅㅂ!!!!!!!!!!!!!!!!!!!!!!


숨참고다이브
걍냅다어디론가다이브
이 포토북
반드시결제해야만,
반드시손에넣어야만,
무슨수를써서라도구입해야만,
그리고 예판이 풀렸는데.........................
................... 일하다가 시간 놓쳐서 못구함
ㅋ…
인생이란뭘까?
그렇게 장렬히 전사하여...
내남자의여자 김상중씨 같은표정으로.................
트위터에 예판에서부터 품절띄우는게어딧냐며 징징거리고잇는데.....

!!!!!!!!!!!!!!!!!!!!!!!!!!!!!!!!!!!!!!!!!!!!!!!!!!!!!!!!!!!!!!!!!!!!!!!!!!!!!!!!!!!
선생님..................... !!!!!!!!!!!!!!!!!!!!
그렇게 오랜 트친분께 하나를 양도받게되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숨참고다이브할뻔햇는데 숨참고러브다이브하게됨.................... 바로입금함....
후 너무 기쁘다 정궁이 우리집으로 안전하게와요

걍 개맛없지만 밀어넣습니다 안먹는것보다는 낫겠죠


수영장 가는 길에 본 다양한 생물들..개구리 저렇게 큰 거 난생처음이었어.. 도심한가운데에서말야.. 아 근데 수영장이 산쪽에 있기듀하고 천이 흘러서 그럴수도.. 멋졌어 인상적이었어

이 구도 좋아요.............. 이 구도 아주좋습니다.... 오직 이 두분의 비주얼을 보기 위해 영화를 보고 싶을 정도로... 청담부부의 이런 무드 너무 좋습니다... 근데 정우성씨 보면 멘토스가 자꾸떠올라요.. 암튼 나 이 두 분 그 미노이 예능 나온거랑 엘르였나 거기에서 영상인터뷰한것도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잘어울리세요 두분...

지난번에 죠 덕분에 신청했던 고거 적립 받았다! 아주 좋았음 만육천원이나 들어오다니. 야무지게 사용했어용

촬영하러 갔음.

여섯시 자유수영 갔다가 팽이버섯전이랑 부대찌개 허버버 끓여먹음 정말 훌륭한 식사였다.. 양껏 챙겨먹고 자기전까지 내내 그림만 그렸다.

담날 점심. 부대찌개 남은 거에 라면사리랑 팽이버섯이랑 물 더 넣고 팍팍 끓여서 먹음.. 흐흑.. 마쉿어... 팽이버섯너무좋아. 팽이버섯과 무순을 좋아합니다,,,,,,,,~!!!!

주말에 촬영을 해야 해서 그릇을 사러 갔다. 다이소여서 얕잡아봤는데 4만원 정도 털림. 집에 놓고 사진찍을때 쓰려고 그냥 사비로 했는데 조금 떨렷어 다이소에서 4만원이라니 하하 어쨌든 이날 강여사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원활하게 찍었다.. 너무너무 다행이었다.. 맛도 좋았어.. 아침부터 이거 사고 배경지 사고 요리하고 사진찍고 시식해보고 하느라 오후부턴 완전히 진이 빠져버려서 드러누웠다.. 너무 힘들었어 정말.. 이땐 몰랐지 이걸 매 주말마다 하게될줄... 후 아무튼 요즘 핀터레스트도 많이 보고 잡지 사진도 많이 보고 있는데 내 사진실력 언제쯤 늘까나 . . 아무래도 세히저씨에게 sos를 쳐야겠다 밥살게요 사진좀 가르쳐주세요

얼굴 작아서 장발 더 잘 어울림 어이없을 정도로 잘어울림 앞으로도 이 기장 유지해주길 바랍니다 너무 존예시거든요

이 머리도 예쁘더라

이날 너무너무힘들었다.
너무 더운 날이었는데 코엑스가서 촬영하고 제품구입하니까 정말 들고 가기가 힘들 정도로 무거워서 집에 들렀다가 다시 다른 제품 사러 나감. 그리고 병으로 된 것들 이고 지고 편의점이랑 시장 돌면서 촬영할 거 샀다. 정말 너무 무거워서... 힘들었어 정말 너무.. 날은 왜이렇게 덥니.,, 하지만 난 해냇다

그리고 수영까지다녀왔는데 정말이지 몸이 너덜너덜해져서 급히 당충전을 위해 이거 해먹음 먹고 나니까 살만해짐... 이거 맛있다 다들 해먹어봤으면..

수영 가는 길.. 조금만 가면 산인데 여기부터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느껴진다. 약간의 습기를 머금은 숲 냄새 나무 냄새. 도시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그런.. 아니 근데 하늘 무슨 일이냐? 아오토나츠 백번 들어야 하는 하늘임 무조건들어야함..

남은 치킨에 볶음밥을 야무지게 해먹었나봅니다.. 얼마나 귀찮았으면 다 볶아지지도 않은 걸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늘 볶다가 양파 넣고 치킨 볶고 밥 넣고 굴소스 조금 케찹 조금 후추 아주 조금 넣어주면 그럭저럭 맛있습니다.. 양념치킨으로 한다면 소스 양만 조절하면 ㅇㅋ

이거 요즘 나임
왜 다들 제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시죠?
제발다들그만해 그만 입을 닫으세요 님의개소리는 이사회에전혀필요하지않아요
안그래도 인간싫어맨인데 더싫어졋어요 인류애가 사라졌다고요


글쓸거사러감. 쉽지않은여정이었어 하지만 해냈다 굿굿

이거 뭐냐면 배영 배우는 내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킥판 잡고 둥실 둥실.. 처음엔 뒤로 눕는게 너무 공포스러웠으나 곧 적응함. 발차기하다가 지치면 잠시 킥판잡고 떠있음.. 좋더라.. 참고로 팔돌리기 아직 못함.. 언젠가는할수잇겟죠

이런 개소리를 해도 되는거임? 총괄프로듀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나중에 올라온 사과문도 가관이었음 성차별적발언을 성차별적발언이라고 적으면 하늘이 두쪽나나요? 엠넷이 당장망하나요? 개웃김 응응 나는 질투와 욕심만 다글다글한사람이라 남자 댄서들의 의리와 자존심 못봐주겟어요 하하 방영하는지도 몰라서 안 보고 있어가지고 더 불매 못하는게 아쉬울뿐이야

혼자 촬영갔다. 너무 좋았다! 평화롭고! 날씨도 좋아져서 시원하고! 맛은 그냥 그랬지만 좋았어! 충분히 좋았어!

내 눈을 의심하며 찍은 사진.. 수학에 미친 사람들이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학 얘기만 들어도 토할 것 같은 사람) 아 갑자기 그거 생각나네 처음 루트 배울 때 도대체 그냥 외우면 되는건데 루트가 왜 이 뜻이냐고 계속 물어봤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걸 여기로 넘기는 건 알겠는데 이게 왜 루트예요? 후.. 강여사님이 얼마나 속이 터졌을까? 아무튼 싫어하는 건 끝까지 싫어하고, 좋아하는 것에는 애정을 쏟아붓는 타입이라 수학은 고딩때까지 너무나 싫어했던 기억이 나네.. 수학시험보고 와 진짜 개좟같다면서 시험지찢엇다가 오답노트해야되는거 뒤늦게알고 테이프로너덜너덜붙여서 가져갔던기억도 남ㅋㅋㅋㅋㅋ 난 얄짤없어서 수학이 너무 싫었음. 계산이 똑떨어지니 다른답이 있을수가없다는게 싫었어. 음.. 그냥 잘하는거 하면되지뭐 다 잘하는게 다른거니가요?


이날 모르겠음 그냥 무슨 일인지 기분이 너무좋았어. 잠깐 새서 다른곳 갈까 싶었을정도로.. 하지만 얌전히돌아와서 일했어. 힘들었기때문~~

이동욱 프메 구독해야하느거아니냐고이거...
아이돌보다 더자주와줌... 그리고 정말 유쾌한 분이심.. 팬들은좋겟다.. 개부럽다.. 하여튼 진심으로 결제하고싶음... 너무 기분좋은 유쾌함이야..

하................ 드디어데뷔앨범나오심
축하해요 사랑해요 그리고 내한좀와주세요 제발제발요 한국에서 키스를보냅니다. .

한창일하고 현관문을열었는데 일감이쌓여있을때의 심정을서술하시오.. 정말이지 아찔했음 천천히 하나씩 쳐내고있는데 과거의 나 왜그랬냐고 묻고싶음 너 미쳤었니? 왜그랬어?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니 어쩌겠어요? 해내야죠 징징거림은 일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가요 (사실조금징징거렷음,) 어차피 해내야하는일이라면 해냅시다 해낼수잇을테니까

~라고마음을먹었지만 지쳐서 저녁은 이걸로해결. 맛은 5점 만점에 2점. 입맛 당기는 매운맛이 아니어서 아쉬웠어... 딱 떠먹는 순간 말 대신 감탄사가 먼저 나오는 그런 국물이 있는데.

고양이 : 뭘봐?

캐리어 샀다. 15인치였나 작은 사이즈로 샀다. 1박2일이나 2박3일, 간단하게 무거운 거 넣을 수 있도록. 난 이런 작은 캐리어를 보면 꼭 '이창'에 나왔던 그레이스켈리 가방이 생각나더라.. 그 가방 너무 인상적이었음. 그레이스켈리 옷 때문에 두 번 이상 본 영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흥미로웠어. hal su it da.

회 먹고 매운탕 먹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롤링스톤사진. 커버사진도 너무 예뻤던 기억이. 분위기도 좋고.

이쯤 되면 얘 보러 수영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이 친구 없으면 괜히 뭔가 비어있는 것 같은.. 얘를 쓰다듬지 않으면 꼭 해야 하는 것을 안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얘랑 친구랑 꼭 같이 있는데 얘는 걍 모든게 귀찮은것같고 친구는 예민한 편임.

최근 포도를 먹었음 사이즈가 매우 흥미로웠음

다 뜯어서 닦아놓으니 영롱했다 보석처럼

강남에 촬영갔다. 비가 오는데 약속시간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뭘 할까 하다가 무지에 들어갔다. 이것저것 구경했다. 날씨도 은근히 습하고 더워서 밖에서 뭘 하는건 불가능했음.




이 문구 너무 좋았음. 이거 하나로 다음에 볶고 뒤집고 건지고 담고. 로 끝낸 게 마음에 들었음. 저 작은 가위와 계산기는 정말 바구니에 담을 뻔 했다.


일하고 바로 다른 곳으로 가서 촬영할 거 사고 집에 오니까 녹초 그 잡채.. 비 오는 날 일정은 힘들다 비가 와서 힘들어!

그리고 수영 갔다 이제 수영 갔다 나오면 쌀랑하니 춥다. 길거리도 어둡다. 여름인 척 하더니 가을이 오긴 왔나보다. 가을이 여름보다 날씨는 더 좋은데 기분은 별로다. 8월말부터 1년이 전부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라 말이죠. 이날의 수영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으나 배영의 벽은 높았고 개같이멸망

카레를 먹었는데 울고 싶었다 너무 별로여서

퍼피레드 게임이 나왔다길래 냅다 다운받아서 해봤는데 음..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렉이 너무 심하고 그래서 그냥 .. 보내줌.. 예전에는 놀이기구 타고 그런 것도 있어서 재밌었던 것 같은데 이건 너무 버벅이니까 놀이기구고 뭐고 앞으로 나아갈 수조차 없었음 조작이 힘겨웠음 그리고 핸드폰이 너무 뜨거워져서 별로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어

알수없는 음식을 해먹었습니다 난 무순이 너무 좋아 길러 먹을까봐.. 기르는 거 쉬운데

이거 내가 많이 좋아하는거. 미숫가루 우유에 타서 먹었다. 일하면서 군것질 잘 안하는 편인데 지난번에 사와서..

갖고 잇던 거 팔구 가방 두 개나 샀다. 가방은 무조건 검은색으로. 반원형 가방은 그냥 암거나 집어넣기 좋아서 샀고 네모 가방은 그냥 내가 입는 옷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각각 디아이블랑, 모스티 백.

은근히 글자쓰느라 고생깨나했던 피어리스.. 내가 생각하는 피어리스 느낌은 딱 이거. 이 그룹 컨셉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특히 그 이상한 섹시컨셉 싫어) 노래는 좋았음. 가사는 모르겠고 일단 노래가.. 천천히 고조시키면서 달리다가 후렴에서 힘을 탁 푸는 느낌이 좋았던 것 같다.

귀찮을때 나물넣고 대충 비벼



졍졍구 라이브 본 후기^^ 미치겟음 아기전하 신으로모셔

라이브에서 고엽이랑 이런거 많이 불러줘서 화연 앨범 들었어... 방탄팬이라면 누구나 마음속에 화연앨범 품고 살잖아요 그렇잖아요 그냥 갑자기 문득 듣고싶은 날 있잖아요 인트로 화양연화 숨소리부터 두근거리잖아요 그때가 그립잖아요 가끔

용안에서 빛이나요
얼굴에 서사가 있어요
존잘선생님들이 이걸로 개존맛포타써주셨으면좋겟어요


방림이 포스트 이 부분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냅다후려갈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뭔데 그런 눈빛을 받는 거임? 이 멘트랑 저 주먹 날리는 쿠키가 너무 웃김

…
하지만진짜 포도? 거봉?
너뭔데 그런눈빛을 받는거임?
너 뭐 돼?

이게무슨 끔찍한혼종이냐싶지만... 그냥삶은감자와 밥약간 무순 구운 소시지 청양고추와 사천짜장입니다 냉털의끝

달마중 진짜 모든 멤버 다 잘나옴 고소할게요 , , 아무래도안되겟습니다 이런컨셉많이좀풀어주세요 한복핏 진짜 개쩐다고요 하 얼마전에 포타에서읽었던글생각나서 너무조앗어,
그런의미에서한번더읽어야겟다 명작은 두번세번읽어야하는법 ㅇㅇ

하 요즘 너무 달렸던걸까 스트레스받았던걸까
몸이 조금좃창낫다
슬퍼
조금슬퍼
하지만 와타시 해낼수잇다 언제나처럼
사랑의힘으로
꼭 짱이돼야지
꼭 짱이 돼서 다 패버릴거야. (대충말티즈짤)

죠와 만났는데 글쎄 이런 선물을… 너무고마웟따 나를 떠올려줬다는게.,,.. 바닐라랑 복숭아케이크였는데 아직 바닐라밖에못먹어봤는데 정말……. 페스츄리에 커스터드라뇨 이거는 이거는아니죠 이거는불법이에요 정말이지 너무나 고급스러운 맛.. 머랄가 기름지다고 느낄정도로 무겁지는 않지만 특유의 농밀함은 간직하고 있는,,,,,,,,,, 가볍게 흔적만 남기는 단맛이 아니라 자꾸만 음미하고 싶게 만드는 진한 바닐라맛. 거기에 아쉬울만치 빨리 녹아버리는 부드러운 질감… 이 비루한 텍스트로 감히 표현해봐도 되나 싶을정도였음 잘 먹엇어요 멋있었어 복숭아는 얼마나 맛있을까 아찔 내일 먹어볼게욧

너무나 좋아하는 곳이었는데…
양이너무적어지고 가격은 올라간것같음. 내가좋아했던 몇몇메뉴들도 없어져서 다시 갈 마음은 없음

나도 있어. 플래쉬샷
요즘유행하는사진찍는법 -> 1. 확대한다 2. 플래쉬를 터뜨린다
이 가게 정말 웃겼던게 우리가 가려던 가게 바로 아랫집(4층)이었는데 구조가 너무 똑같아서 거긴줄 알고 와서 주문까지함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갔다가 알았어.. 잘못왔단걸.. 그래서 아 돌아가서 말할까 아직 안나왔으면 주문 취소해줄수있냐고.. 고민했는데 이미 음료가 나와있었숴… 음료맛은 그냥..공중도시 아인슈페너가 먹고싶은 맛이엇어 조금 아쉬웠지만 좋은 분위기는 조앗어

을지로에서 놀다가 광화문까지 걸어갔다. 광화문광장 새로 바뀐 후에 안가봤는데 반대편이지만 가봐서 좋았다. 다음에는 반대편도 가봐야겠다.

인ㅌr뷰 이후 좋은 메일을 종종 받는다. 글쓰는 방식을 조금 바꿨는데 아직은 좀 어렵지만 이쪽이 읽을때도 좋고 더 정성이 들어간 느낌이라 일부러 새롭게 써보는 중. 글이 마음에 든다는 얘기를 들을때 다행이다 싶다. 이분들의 이야기를 최대한 잘 예쁘게 전달하고 싶은데 그 생각이 전해졌구나 싶어서 마음이 좋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미세스그린애플. 보컬이 정말 훌륭해서 너무 좋다. 일부러 라이브만 찾아들을 정도. 스튜디오버전은 못 담아내는 라이브의 짜릿함… 장난 아냐 얼마나 장난 아니냐면 진짜 장난 아냐.. 음역대도 굉장해서 고음을 망설임 없이 힘빼고 올리는데 일본 가수 중에서 노래 제일 잘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봄. 빠른 노래 느린 노래 전부 잘함. 난 그 일본 가수 특유의 바이브레이션(?) 이 싫은데 그게 없음 그래서 너무 좋아.. 그리고 처음부터 달리는 곡이 많아서 좋음. 어쨌든 제발 내한 좀 해 주라…….. 투바투곡써서 한국인지도 더 올라갓잔아요…… 제발…. 제발한국좀와줘… 올콘뛸게요..

이날 헤메.... 레전드.. 아오토나츠 깐머리보다 갠적으루 이게 훨씬나음…. 생머리보다 약간볶으니까 느낌살고 좋음 근데 요즘 그 긴머리는조금.. 조금많이별로임…. 제발긴머리멈춰…. 이 기장이 좋아,,, 어쨋든 헤메코는 상관업고요 제발내한좀요 언제오시나요 개쩌는라이브 저도듣고싶어요 얼마나잘할까.. 흑흑 투어좀해주세요 당장한국으로와줘 ㅜㅜㅠㅠㅠㅠㅠㅜ 녹황색사회선생님도제발와주세요

신곡나온다고함 11월9일? 이거하나기다리는맛으로산다 료쿠샤카랑 청사과 왔다갔다 들으면 정말.. 천국 멀리있지않다는걸 알게됨 그냥 행복해짐 후 unity 마르고닳도록들을게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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