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오르지 말고 땅에 발을 붙이라고 (202501,02)
벌써 2월이 다 지나갔다. 뭐 한 것도 없는데(일만 했는데) 3월 맞이할 준비 하란다. 이게 뭔 소린지 이해를 할 수가 없는데... 어쨌든 3월을 맞이하는 기분을 내고 싶어서(?) 블로그를 좀 바꿔봤다. 테마 자체는 좋은데 색상이랑 폰트가 좀 질려서.. 선글라스 쓴 고양이 사진도 너무 오래 쓴 것 같아서 바꿈ㅋ 원래 썼던 폰트는 낉여오거라 2025년의 1월과 2월도 늘상 그랬듯이 구렸다. 남의 주머니에서 돈 꺼내는 건 힘든 일이고, 일을 하든 하지 않든 본래 인생이라는 건 즐겁지 않은 상태가 기본값인 것이니까,, 그러니까 이건 어떻게 '살아내냐'보다는 어떻게 '버티느냐'의 문제인 거고, 이런저런 일시적 이벤트들을 만들어서 계속 살아있고 싶어지게 만들어야 되는거지.. 이유는 뭔지 모르겠지만. 1~2월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