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0
미세스그린애플 내한 콘서트 참전🍏 (250215,16)

지난해 10월 31일에 다녀온 하모니를 먼저 써야 하지만… 지금 핸드폰에 내한 라이브 사진이 캐많기도 하고 뭔가 잊기 전에 써야 할 것 같아서 후다닥 남겨본다.

올콘^-^b

내한콘을 낉여오거라…
….라고 울부짖기 시작한게 언제엿더라?

올해는 와줄까나 했는데 진짜 바다건너와준 효자밴드.. 이게 미세스그린애플이야.. 10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두구두구 합뾰가 아리마스~ 칸코쿠 라이브~ 짜잔~ 해서 너무 좋았는데 공연장이 타이거돔이라는 것임.

에? 타이거돔이어디야? 고척 실체 이런데는 가봤어도 타이거돔이라는 곳은 처음이어서 어딘지 검색해보니 고대 화정체육관이었다. 난 돔이라고 하길래 어느 정도 큰 줄 알았는데 수용인원이 육천오백명이래……… 네?

지랄ㄴ 진짜

공연장 규모 보고 이건 내가 혼자 해서 될 게 아니다 싶어 주변 오타쿠에게 티켓팅 용병 부탁함. 근데 나도 성공해서 표를 세 장 구했다. 한 장은 한고잼 선생님께 정가로 양도함. 이 때가 2024년.. 겨울이었던 것 같은데 이 때부터 2월까지 정말 이 콘서트 하나만 보고 버팀

기다리던 와중에 굿즈도 뜸. 뭘 살까 하다가 일단 근본인 타월만 샀다. 디자인은 썩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하모니 슬로건보다는 분발한 느낌이었다..^^ 기특하니까 일단 삼

흠 근데 슬로건 실물을 보니까 생각보다 좀 폭이 좁더라고. 어깨에 두르기도 애매하고 내가 원하던 느낌은 아니어서 그냥 이것도 양도했다. 나는 이미 애착타월이 있기도 하고.. 근데 아무것도 안 사자니 너무너무 아쉬워서

오랫동안 굿즈 리스트에서 빠져 있다 한국 공연을 계기로 부활한 라바반을 구했다. 일단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기도 하고.. 일본 콘서트 갔을 때 가방에 달고 다니는 거 너무 부러워서 삼. 내가 사러 들어갔을 때쯤엔 품절이었나 그랬는데 어떤 분이 자기 두 개 결제했다고 하나 판다고 해서 샀다. 감사합니땨.....

아니도대체 화정체육관은 왜 산 위에 지어놓은 거야..? 여기까지 올라가느라 힘 다 빼서 운동 못할거같은데요. . . 아무튼 앞에 갔는데 포스터 크게 붙어있었고 슬로건 챙겨가라고 나눠주심.. 그냥 팬들이 제작해서 나눔하는거같았는데 이 추운날 너무너무고생하시는거같았음 ㅠ 근데 이 와중에 슬로건 이벤트 하는거 너무나 케이팝아이돌콘서트같아서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슬로건 너무오랜만이야........ 첫콘 막콘 문구는 당연히 달랐는데 막콘은 슬로건이 떨어졌다고해서 못받았다 우앵 초록색이라 존예였는데..

일본 콘서트때랑 똑같이 굿즈존 있어서 굿즈 바로 보고 구입할 수 있었당 이미 온라인에서 한번 풀었기 때문에 현판 물량은 많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 그나저나 저 파란색 에코백 저기도 있었구나 팝업 가서 그제서야 봤는데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첫 콘서트라서 ㅋㅋㅋㅋㅋㅋ 미세스 대표곡 들어보세요~ 하는 큐알 팻말 들고 다니는 스탭분들이 많았다
 
암튼 근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할 게 없었다..^^ 누구랑 같이 온 것도 아니라서 좀 심심했다. 콘서트 시작까지 한시간 반인가 한시간 정도 남아 있는 상태라서 커피라도 한잔 하든가 앉아있고 싶었는데 여기까지 다시 올라온다는게 도저히 엄두가 안 나서 그냥 줄서서 기다림 ㅋㅋㅋㅋ 아니 7도라면서요.. 얼어죽는줄알았어요 이런미친추위가 무슨7도야? 스탠딩은 바깥까지 줄세우는것같던데 저 추운날 어떻게 버티셨지 다들..

그리고 안으로 들어와서도 영원히 대기함... 그래도 줄 꽤 앞쪽에 서있어서 화장실도 금방 다녀왔다. 첫콘때 (무슨 일인지 모르겠는데) 여자화장실 앞에서 팬이랑 스탭이랑 뭔가 의견 충돌이 있는 것 같아보였음... 원활히해결하셨길바랍니땨

K구역에서 본 무대.. 꽤 가까워서 감동

첫콘은 K구역, 막콘은 B구역이었는데 이렇게 자리잡길 잘한 것 같음. K구역은 무대도 잘 보이고 객석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데, 휠체어 전용 좌석이 전광판을 가리고 있어서 몸을 앞뒤로 왔다갔다해가며 봤어야 했다. B구역은 무대는 멀지만 전광판이 거의 정면이라는 장점이 있었음~ 젠진이랑 하모니때에 비해 이정도는 뭐.. 그냥 코앞에서 봤다고 할 수 있겟지요
 
스탠딩은 정말 힘들어보였다..... 이미 바짝 붙어있는데 못들어온 사람 있다고 앞으로 한 발자국씩 당기라고 계속 이야기함;;;;;; 절대못해

쿠쿠쿠쿠쿠쿠쿠 얼마 안 되는 나의 굿즈들... 하모니 때부터 들고 다니기 시작한 타올 (연도 없이 미세스그린애플. 정직하게 요것만 적혀 있는데다 폰트존예라서 어디든 들고다니기 쭈음)을 두르고 급하게 산 라바반을 착용햇따 ^-^b 근데 라바반에서 진짜 화학제품..... 날것의 고무냄새가 나서; 이것을 끼고 응원했다가는 정말 큰일이날것같아서 인증샷만 찍고 그냥 풀러서 가방 끈에 묶어뒀다.. 원래 라바반이라는 녀석은 이런 냄새가 나는 걸까 정말 아찔햇어 굿즈에서 이딴냄새가나는건 정말처음이야

아래 사진은 막콘때 옆자리 앉은 분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응원봉 샀다고 하셔서 우앙 저도 구경시켜주세염!!! 해서 찍은겈ㅋㅋㅋㅋ 일본 콘서트에서는 응원봉 안 가져온 사람도 많아서 굳이 구비할 필요는 없겠구나~ 해서 안 샀는데 이거 보니까 급 사고싶어져서 콘서트 다 끝난 다음에 누군가 중고 사이트에 올린 거 겟함 ㅋ 덕분에 옛날에 아미밤 샀던 가격 그 언저리에 구매하였음. . . (🔒나 아직도 응원봉이 왜 6만5천원씩이나 하는지 이해가 안돼........................................... )


-- 🍏 내한 세토리🧃--
Antenna
ビターバカンス
Loneliness

君を知らない
Feeling
Magic
ニュー・マイ・ノーマル 
春愁 
Coffee
青と夏
ライラック
インフェルノ
Soranji
Familie
私は最強
ダンスホール
ケセラセラ
---
구냥 좋았던 것만 몇마디 남겨보려 한다..

첫콘 안테나

사실 나는 첫곡으로 스타트나 치얼스를 할 줄 알았다 ㅋㅋㅋㅋ 근데 냅다 안테나를 말아줘서 너무너무 행복했음… 누구 아이디어지? 상 줘야 돼.. 약간 아틀란티스 오프닝같고 너무짜릿햇어…..

모토키는 첫날은 검정색 자켓에 팬츠 입고 둘째날은 반바지에 부츠 신음.. 반바지.. 반바지… 반바지소년… 하 ㅋ 영상찍으면서 웃음이 막 남 느낌개좋아서…. 그리고 와카이가진짜잘생김

트위터에서 다운받은 사진..

이느좋청년누구야? 어? 좋아서토할거같애

나의히마와리♡.. 트위터에서받아따

나랑 첫콘료짱얘기해줄사람……….^//^ 그냥.. 어떤 결심을 하게 만드는 얼굴을하고나타나심 화정에선녀가내려옴

..사실 나도 스탠딩처럼 너무너무짬푸하고싶었는데.. 나 정말 서서 보고싶었는데 아무도 안일어나서 얌전하게 앉아서봄…….. 일본사람들은 앉질 않아서 힘들었는데 여기는 뛰고 싶어서 힘들었다…^^

미세스가 분위기 달아오르니까 꺼낸 카드: 론리네스

미친 ㅋㅋ 내가 론리네스 무대를 한국에서 봤다고? 구라같다.. 아니꿈인가? 예전에 젠진에서 본 이후로 론리네스 악개가 되어버렷는데.. 세트리스트에 넣어줘서 정말 정말 고마웠다. 론리네스 무대 때마다 레이저랑 조명 때문에 진심 눈이 멀어 버릴 것 같지만^^ 너무 아름다운 무대였어..

이 노래는 엔딩이 진짜다.. 젠진에서 봤을때는 너무 놀라서(좋아서) 어벙벙.. 이었는데 지금은 능숙하게 즐김~^^ 초섹시엔딩 아 달다 양일가길잘했다

미세스가 꺼낸 두번째 카드: 아오

아오
아오랜다 미친

아오를 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다살밴드🧎‍♀️사실 이노래는 진짜 생각 못했는데 여기에서 들을 수 있어서 기뻤다… 엄청 유명한 노래 말고 이런 예전 노래들 한두곡 끼워서 불러주는거 소중함 ㅜ 특히 이거는 기타가 너무 좋은데 그걸 제가 직관햇다네요 이게사실이라네요 주변 사람들은 잘 모르는 느낌이었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줫음좋겠다…… 숨은보석같은곡이라고

잡솨봐

취향에맞으시면 츠키마시테와아이죠토호코사키아프리오리미스카사즈컨플릭트나니오나니오인더모닝바이킹도들어주십사,

키미오시라나이를 좋아하는 이유..제목이 키미오시라나이.. 이기 때문임…. 제목은 君を知らない인데 마지막은 君を知っている로 끝난다는게 …. 게다가 그 앞 가사가 悔しいけど君を思っていたい다…; 悔しいけど가 나를 울고싶게 만듦;

뭐 모든 노래가 그렇겠지만 이 노래만큼은 정말 정말 라이브로 들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저 애드리브 부분 때문이다. 가창력이나 이런 스킬도 스킬인데 감정선이 정말.. 음원에서 느껴지는 것보다 훨씬 더 깊어서…….. 나는 유토피아 무대영상 보고 이 노래에 엄청 빠졌는데, 처음 봤을 때 노래를 울면서 부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무튼 이 노래 불러줘서 너무 고마워….

뉴마이노멀이랑 파밀리에는.... 그냥 좋아하는 노래라서 올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내한 콘서트라 그런지 료짱이랑 멤버들이 응원법이랑 박수치는 타이밍 이런거 떠먹여주는거 너무좋았음 그렇게 하니까 객석 호응도 좋았고.. 파밀리에 때 슬로건 이벤트 했는데 나니♡? 나니♡? 이러다가 웃고 고맙다고 인사하는 거.. 기타랑 피아노치면서 고개끄덕끄덕해주는거 너무 사랑스러워서 죽을뻔했어 여러분 어때 마음에들죠 이게 한국에만 있는 슬로건 이벤트라는거야 어때요 달콤하죠 맛있죠 자주와야겠죠 자주와줘 제발

아오토나츠랑 이런 유명한 곡들은 다들 아니까 특히 관객 호응이 좋았는데 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주변 남자들이 '와; 와씨.. 내가이걸듣네..' 이래서 웃겻음 막콘은 첫콘보다 목상태가 더 좋았어서 그냥 명창강아지였는데 주변에서 그냥 음원이랑 똑같다고 감탄함 ㅋㅋㅋㅋㅋㅋ 
 

토크타임 ㅋ.ㅋ 아니 사실.. 콘서트 MC타임이 멤버들도 좀 쉬어가고 관객들도 쉬어가고.. 떡밥도 나오고.. 그래서 팬들이랑 더 가까워지고.. 뭐 그런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콘서트는 토크타임이 정말 정말 없었음ㅠ 아는 사람이 스탠딩 갔는데 노래를 연달아 부르니까 물 먹으려다 집어넣고 집어넣고 그랬다고 함 ㅠㅠ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중간에 저기….. 우리 인사좀해요.. 속으로 막 이럼 ㅜ 한 서너곡 하고 토크타임 하고 이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다음엔 그렇게 해줬으면 ㅠㅠ
 
그래도.. 귀여워서 좋았어 일단 와카이 한국어 진짜 많이 늘어서 통역 없이 전부 한국말로 진행한거 너무 기특했고, 다른 멤버들도 할 수 있는 말은 최대한 한국어로 하려고 한 게 기여움포인트였다 ㅋ 첫콘에는 와카이가 최근에 배운 한국어 '자기야'<- 이거해줘서 쓰러질뻔함 이 아이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되,
 
막콘에서 귀여웠던 건 와카이가 최근에 배운 한국어로 '아따잉~ 보고싶었다잉~' 얘기한거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료짱이 '토끼가 깡총깡총' 얘기한거...... 토끼가 깡총깡총은 진짜 직캠으로봐야됨 무대 앞으로 저벅저벅. 걸어나와서 뜸들이더니
 


토끼가..

깡총깡총.

 


이러고 꾸벅. 인사하고 들어가서 너무웃기고기여웟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자회견때 배운거같은데 이거 알려주신분 진짜 절받으세요.. 볼은 분홍색으로 칠하고 나와서 토끼가.. 깡총깡총. 이러는데 어떻게 안귀여워함 ㅜㅜ.......................... 모토키가 그거 듣고 깡총깡총 해보라고 햇는데 진짜 깡총깡총 뛴것도 너무 귀여워서 울었다 근데 모토키가 30대에 뭐하는거냐고 츳코미날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리고 댄스홀 시작하기 전에 와카이가 한국은 춥네요~ 음.. 추우니까! 우리랑 같이.. “댄스해줘.” 라고 함. 댄스하자. 춤추자. 도 아니고 댄스.. 해줘. 해줘.. 라고 했다..…………..

ㅋ..
 

한국어를너무많이말해서일본어를까먹은일본인
고생했어얘들아
예쁘다..

암튼 너무좋았다. 그냥 너무좋았어. 너무아름다웠고.. 뭐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다. 일단 콘서트 정보페이지에는 공연시간이 120분이라고 써있었는데 실제 공연시간은 90분 정도였다는 거. 공연시간은 되도록 티켓팅 이전에.. 아니 이미 공지가 나간 이후더라도 주최측에서 정정했었어야 하는 것 아닐까 싶다. 아쉽긴 했겠지만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원래 공연 시작 시간보다 조금 지연되어 시작하게 된 것도 썩 맘에 들진 않았음. 다른 아이돌 콘서트 갔을 때도 제시간에 시작 못하는 경우 왕왕 있긴 했는데..... 고지된 공연시간보다 종료 시간이 빠르니 조금 늦게 시작하게 된 게 더 아쉽게 느껴지는 듯.

앵콜 없었던건.. 음. 하모니나 화운지 때도 앵콜 없긴 했는데 두 콘서트는 컨셉이 명확한 거라 앵콜이 없는 게 오히려 자연스러웠다고 생각한다. 근데 요즘 컨디션이라든가 텐션이 비교적 좋지 않은 상태라는 생각이 들어서…(아닐수도 있음) 그런 이유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화운지 다큐랑 스토리로 스테로이드 때문에 나른해진다고 했던가? 여하튼 힘들다고 이야기했던 것 같아서.. 혹시 그런 이유라면.
 
사실 뭐 이 정도고, 전반적인 건 좋았지 뭐 말해뭐하나. 한국에 와줬다는 것도 기쁘고, 한국말로 이야기해줬다는 것도 기쁘고, 이벤트에 기뻐해줘서 기쁘고^^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부분에서 아쉽다고 이야기한 걸로 알고 있어서,  다음에는 이런 부분들 잘 반영해서 더 좋은 공연으로 와줬으면 좋겠다. 주최측에서도 신경써줬으면 좋겠고.,,
 
— 팝업 —
원래 팝업은 안가려고 했는데 콘서트 보고 뽕차서 ㅋ 가게됨 너무순애가됨

일단 포스터랑 이런 게 큼작큼작하게 걸려있는 게 매우 맘에 들었음🫶 그리고 얘네 노래가 진~짜 크게 나오니까 기분이 너무쭈음.. ㅠㅠ 사실 콘서트 이후에 간 거라 사람도 없고 굿즈도 남아있는게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거울에 이 디테일 조앗다 예쁘네예 처음에 맘에안든다고불평해서 미안합니다

굿즈 실제로 만져보고 사이즈도 볼 수 있었다! 후드 예뻐서 살까 하다가 가격이 안예뻐서 내려놓음 ^~^ 등판에 얼굴잇는거 느좋이엇는데.. 근데 일단 거기에 물량이 없어보엿어

난 의외로 이 존이 진짜 맘에 들었음 그 타워레코드에서 청음하는 느낌 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 희한하게 똑같은 노래고 내가 이미 아는 노랜데도 이렇게 들으면 더 좋더라고.. 몰라걍좋아..

뭐 사진찍는것도 있어서 찍어봄 ㅋ.. 메메루가 있었더라면 메메루로 찍었을텐데 진즉 안 산 내 잘못이지 뭐 ^^.. 4월인가 6월에 배송이라니까 빨리 왔으면 좋겟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타쿠의마음이란건 이런거야

그리고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연장된 링고잼 연회원..^^ 한국 핸드폰번호로도 가입할 수 있도록 글로벌 버전도 열었던데 이미 일본 번호도 팠겠다 연장도 됐겠다 그대로 이거 유지해야 할 듯싶다.


그래그래 얘들아 오래보자.
사랑만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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