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1
끝난 거니까 뒤돌아보거나 하지 않을래 (202307)

매일 이 표정으로 지내고 있는 요즘... 이 표정으로 있다가

떡밥 뜨면 갑자기 이렇게 받아먹고 있다.... 이것저것 먹긴 해야하는데 찾아먹을 힘도 없어서 누가 물어다주는 떡밥만 받아먹는중 ^  ^  트위터랑 팬카페 지박령 나야나

예전에는 블로그에 음식 사진 짱많이 올렸었는데 요즘에는 일상 사진보다 덕질 사진이 더 많아진것같다 ㅋㅋㅋㅋㅋㅋ 블로근지 덕질기록장인지 . . 머 암튼.

 
1. 미세스그린압뿌루
지난 7월 8일! 미세스 메이저 데뷔일이었다🥰 요즘에는 더 늦기 전에 덕질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후후,, 트위터 인스타 둘다 열기만 하면 새 소식이 들려서 행복하다S2

안테나 발매 직후 인터뷰
앨범 발매 기념 유튜브 라이브

유튜브 라이브도 챙겨봤는데 옷 편안하게 입어줘서 너무 좋았다 ㅠ ㅠ 한번쯤은 그냥 힘 빼고 이런 느낌으로다가 입어줬으면 좋겠숴... 아니 근데 머터키는 파스텔톤이 진짜 잘받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름다와...

메메루 인형 너무 귀엽고 또 나만 없다 ^  ^ 이미 주문가능기간이 지나버려서 나중에 구해봐야 될 것 같다. 처음 봤을 때는 좀더 귀엽게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같은 느낌이었는데 자꾸 보니까 정들어... 근데 인형도 좋은데 뭔가 조그맣게 키링 형태로 나왔어도 좋았을듯.. 폭신폭신한 인형키링이나 아님 3D키링(맞나?) 같은 느낌으로.. 

해외가수 덕질을 하면 안 해본 것들을 츄라이하게 되는 것 같다. 가령 일본 중고 사이트를 뒤져본다든가.. 뭐 이런것들 ㅋㅋㅋ (이전 미세스 굿즈 중 갖고 싶은 게 몇 가지 있어서 둘러보는 중)

TBS THE TIME

유난히 귀여웠던 더타임 인터뷰🥲
 
미세스 노래 가라오케에서 부르고 싶은 사람한테 고음 부분 어드바이스 해달라고 하니까 와카이가 옆에서 대답해가지고 모토키가 왜 니가 대답하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이랑 아오토나츠 자기도 노래방에서 불렀는데 전국 8위라고ㅋㅋㅋㅋ 위에 일곱명 있다고 하는 표정이 너무 개구쟁이같아서 귀여웠음 아 투닥투닥미세스 소중하다

멤버들간 케미도 케미지만 헤메코도 좋아서 매우 마음에 들었던 인터뷰.. 한자 획에 따라서 읽는 법이 달라지는데 그걸 모아둔다는 히로파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습니다.. 귀여워보이기 시작하면 끝난 거라던데 그냥,, 너무,, 귀엽습니다...

왁가이 이날 싸인은 잘 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DTV LIVE LIVE 미세스페스

필링 무대를 처음 본 날✨ 이날 여덟 곡이나 해줬다 ㅠ 아오토나츠부터 소란지 댄스홀 인페르노 명곡들만 줄줄 나옴.. 거를 타선이 없는 미세스.. 이것이 미세스그린애플이다.. 하. . .

근데 막곡으로 필링을 딱 해주는데 와.. 이래서 이 노래를 닫는 곡으로 넣었구나 싶더라. 콘서트 세트리스트가 어떻게 짜여져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하지 않을까 싶기도. 가사가 정말정말 좋은 노래다. 도입부 가사가 좋아! (뭔가 좀 짧기도 하고 엔딩크레딧 같은 느낌이라 듣고 나면 좀 섭섭해지는 노래긴 함) 음 음 다음에는 안테나를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다! ! 

다큐 영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킬포가 진짜 너무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느라 볼이 아플 지경임;

온가쿠토히토랑 록킹온재팬도 삼.. ^ ^ 네픽이라는 사이트에서 주문했다! 일본 가면 서점에서 잡지 꼭 보는데 여긴 잡지 최신호랑 책들도 많다. 예전에 동방신기 덕질할 때는 아빠가 일본 갔다 올때 이것저것 사다주곤 했었어서 이런 세계가 있는지 완전 몰랐다.!!!! 이렇게 선금 주고 결제해보는게 처음이라 진짜 너무 신기했다. 정말 이것저것 신기한 것 투성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저 잡지를 다 읽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지난번에 음악과사람 모토키 혼자 인터뷰했던것도 계속 읽어보니 어느정도 들어오기도 하고, 반복해서 읽으니까 자연스럽게 기억하고 있는 한자나 표현 같은 것도 생겨서 이번에도 그렇게 읽어보려고 한다.. 사전 찾아보면서 읽느라 한 페이지 읽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는게 문제지만 ^_ㅜ 일본어를 막 잘 말하고 싶은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아듣고 싶어...ㅠㅠㅠㅠㅠㅠㅠ 
 

'이케멘'

사진 개잘나옴;;;;;;;;;;;;;;;; 오른쪽 메이크업 레전드고 앞으로도 이렇게 해주셨으면... 펄 없이 저렇게 라인만 깔끔하게 그려도 예쁨 원래 눈이 예뻐서......글고 미세하게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킬포라고 생각한다 ^-^ 근래 봤던 못쿤 사진중에 이게 최고인듯. 왼쪽 사진 올라온 날 듀엣했는데 그건 아직 못봤다.. . . 트위터 보니까 반응 괜찮은 것 같던데 찾아봐야겠다. 못쿤 중저음 귀한데 아껴들어야지..

이게 일부라는게 킬포임

쉬는 동안 메이크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못쿤. 난 립제품 두 개가 전분데.. 이 사람 메이크업에 진심이구나..! 저건 뷰티 매거진에서 인터뷰한 내용인데 멤버들이 스킨케어 뿐만 아니라 색조에도 관심 많다는 걸 처음 알게 되어서 좋았다. 멤버들이 좋아하는/즐겨 사용하는 화장품 목록에 한국 제품들도 꽤 있었는데, 올영에서 사는 것보다 만원에서 만오천원정도 비싸더이다.. 아무래도 해외제품이다보니 그렇겟지..? 흐음.... 모토키쒸 그러지말고 내한해서 올영 이용도 하고 공연도 해주시는건 어떠신가요

코로나 걸려버린 료.. 이거 너무 가방에 슈가 아크릴스탠드 넣고 다녔던 방탄 바이브라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바지 소년. 평소에 잘 안 입는데 어때요? 드르륵 탁.. 반바지 소년. 평소에 잘 안 입는데 어때요? 드르륵 탁.. 반바지 소년. 평소에 잘 안 입는데 어때요? 드르륵 탁.. 반바지 소년. 평소에 잘 안 입는데 어때요? 드르륵 탁..


 
2. 빙글빙글이글스

이 분 사진 진짜 너무너무 잘찍으셔..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이랄까! 최재후니후니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가 찍힌 사진 위주로 다운받아보았다 ^.~ 이태양과의 투샷 넘 쭈아

이 사람이 아군이어서 다행이다 .. ^ ^/ 정말 다행이다...

이글스티비 정주행하다가 흥미로운 장면 발견.. '그 커플'은 정말 한시도 떨어지질 않는군아,,, 좋다!

관계성 맛집구단을 찾고 계시다면.. 츄라이.

인터뷰는 이쪽! 아 근데 첫사진 진짜 미치겟네 저.. 야구공이 되어버린건가요?

[노시환 10대1 인터뷰] 지난해까진 장난친 건가(이태양)→덩치 큰데 안타만 치면 모양 빠지잖아요

노시환 10대1 인터뷰 지난해까진 장난친 건가이태양→덩치 큰데 안타만 치면 모양 빠지잖아요, 왜 김치를 안 먹나채은성→홈런 30개 칠 수 있다면 먹죠

www.chosun.com

트위터에서 주운 유용한 짤들... 두고두고 써먹으려고 저장했다 ㅋㅋㅋ 

내가 이래서 트위터를 못떠남

야구팬들 계정 팔로우하다보니까 다른 팀 트윗도 많이 보게됨. 숏츠에도 엄청 자주뜬다 ㅋㅋㅋㅋ 양의지씨 나오면 무조건 봄 ㅋㅋㅋ 왼쪽은 그냥.. 방아깨비 못잡는 우리팀 아저씨가 웃기고 귀여워서요..

안타도잘치고홈런도잘치는포수가잇다?! 컨디션 완죤좋아 오늘
관계성 맛집구단

홈런치고 누구보다도 즐기고 있는 아저씨!!!!! 이날 후니후니 컨디션완죤좋았음 근데 이날 사진사 동주였나? 웃느라고 볼 뽈록해진거 ~ 웃겨 정말~

최재훈-오선진-이태양-채은성으로 이어지는 이 라인 관계성이 너무 웃기고 좋다... 세리머니 정하는 영상도 진짜 웃기고 애리조나에서 오선진-이태양-채은성 이렇게 세 명이 커피마시면서 얘기하는 편도 재미짐! 확실히 아이돌이든 야구든 뭐든 이런 자컨이 있어야 덕질하기 좋은 듯. 뭔가 한번도 만난 적 없는데 친밀해진 느낌이랄까? 아 선수들 등장할때마다 작게 이름표도 같이 나오는데, 뉴비인 나에겐 큰 도움이 된다 ㅋㅋㅋㅋㅋ 암튼 내용도 알차고 편집도 깔끔해서 보기 좋다. 촬영팀 편집팀은 엄청 갈리겠지만.. 덕분에 잘 보고 있습니다 🫶🫶🫶

충격! 미남무한제공사건

이태양씨는 외모도 외모지만 마운드 위에 올라갔을 때 여유가 있어보여서 좋다. 후배들이랑 있을때도 편하게 해주려고 먼저 다가가는 것 같고 제작진들하고 티키타카도 좋은듯(애리조나에서 수다떠는 그 영상 보면서 많이 느낌) 이렇게 유머러스하면서 반응 잘 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콘텐츠 만들기 좋음. 이끌어내려고 애쓰지 않아도 기본 텐션이 있는 사람들이 콘텐츠 만들거나 인터뷰 하는 입장에선 같이 일하기 편한듯... 암튼 이글스티비에 이 사람 나오면 아무말도 안했는데 벌써 웃김;;

그리고 올스타전을 보았다. 야구입덕하고 첫 올스타전이라 매우 기대하고 시청..!!! 저 짱짱한 라인업을 보라..... 글고 우리팀 소개할때 단독샷 잡아줘서 엄청 신기했다.

진심 자막이 개웃김

막내가 소고기 먹고싶다 해서 홈런레이스 1위해서 탄 상금으로 회식쏘는 선배 어떤데.....🥹 우리팀끼리 붙어있는 거 화면에도 잡히고 해서 좋았는데 이팁 보고 더 좋아짐. 내향형이글스.. 좋아요..

자욱씨!!!!!!!!!!!!!!!!1
당신들.. E글스아니지.. I글스지..

다들 재밌게 하려고 하던데 우리팀은 정말 열심히 야구함. 야구만.. 함. 아 물론 야구선수니까 그렇게 하는게 맞는데요.. 맞긴한데요.. ^  ^ 이날 뷰캐넌씨 진짜 온몸으로 즐기던데 왜 상을 하나도 안 줬는지 의문임.. 춤도춰 탑건코스프레도해 안타도쳐(젤중요) 다했는데 왜 빈손으로 가게햇냐고요...

수리즈 🦅

홈런레이스부터 미스터올스타까지 싹쓸이한 윤이아부지와 수리즈ㅋㅋㅋ 나중에 이팁에서 인터뷰한것도 나왔는데 이 팀은 선후배 사이가 진짜 돈독해보임.. 다른 팀도 마찬가지겠지만 몰라 애틋해;; ㅠ (선수도 아니면서 왜이러는지 모르겟음 .. 주책..)

울팀 마무리투수 ㅋㅋㅋ 올스타 완전 백프로즐기심.. 너무 신나고 설레는 기분이 화면 너머까지 느껴져서 나까지 즐거워졌따! 이 영상 보고 여러가지 다른 영상 찾아봤는데 머랄까 행복한 비버같으심..ㅠㅠㅠ 암튼 내년에도 올스타에서 보고시퍼요 다음 해에도 볼 수 있기를!!!

내년부터 나도 이렇게될예정
사고 싶은 것 / 산 것

누메로닷이라는 사이트에서 매우 귀여운 키링을 판매하고 있다. 실제 인물이랑 캐릭터랑 엄청 닮았다!!! 리뷰 보니까 사이즈도 꽤 큼작한 것 같던데.. 포수랑 투수 버전도 만들어주셨으면... ㅠ 암튼 그리고 유니폼을 샀다. 다크그레이 사고 싶어서 트위터에 다크그레이 유니폼 구한다고 울었는데 양도하는 분이 아무도 안 계셔서 오렌지로 겟... 이거 입고 응원하다가 다크그레이 보이면 갈아타야쥐
 
저 유니폼은 당근에서 샀고 마킹 안 되어 있음! 원래 삼마넌에 올려두셨는데 네고 요청해도 된다고 알림이 와서 소심하게 3천원 깎아달라고 요청해봤다. 근데 흔쾌히 받아주셔서 2만7천원에 샀따 후후. 버스타고 받으러 갔는데 '한화팬이세요? 아우 어제 져가지고;;;' 이러셨음ㅋㅋㅋㅋㅋ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이제 최재후니후니 마킹할일만 남음! 

미쳐버린 약속의8회
사장님이 미쳤어요! 점수 무한제공사건!

근데 최재훈씨 손등에 실금가서 세상이 무너짐
하……….


 
3. 비티에스

이 둘이.. 동일인물?
이 남자들................ 고소해버려
와............................................................................................




케찹고백... 요즘 야구랑 미세스보느라고 방탄에 소홀했다..
 
음.. 소홀했다기보다는 좀 안 들여다보게 되더라고. 좋아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뭔가 이것저것 내스타일이 아닌 것들이 보인다고 해야하나? 소속사에서 셀링하려고 하는 특정 포인트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해야할까? 뭔가 그런 지점들이 있어서.. 이거 히주언니한테 말했더니 나보고 어쩐지 요즘 마라맛알미소녀됐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그렇죠..?
 

얼굴이 복지다

뭐 이런저런 생각이 들긴 해도 역시 최애는 최애인 것이다.. 세븐 뮤비는 한소희 선생님하고 같이 나왔는데 누나누나 이러면서 따라다니는 철없는 연하같은 느낌이라서 웃기고 귀여웠음.. 컨포는 멋있게 찍어놓고 뮤비에서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부분? ❤️ 노래는 한번 딱 들었는데도 귀에 꽂히더라고. 이거이거 머글픽 받겠는데? 싶었다. 

최애가 관짝열고 나오는 뮤비는 나도 처음.. ^  ^ ㄹㅇ 귀여움한도초과.. 관짝 문 딱 열고 그 다음에 우우우~ 여기 립싱크하는데 그 부분 엄~청 능청스러움 ㅋㅋㅋㅋㅋㅋ 첨부터 끝까지 한소희 선생님하고 얼굴 합 쩔어서 ㅇ0ㅇ <- 이 상태로 봄. 너무.. 너무좋아요 소희언니사랑해요

세븐 첫 무대! 미국에서 했다. 안무가 생각보다 더 까리해서 놀랐다. 뭔가 대충 설렁설렁~ 추는 듯 하면서도 각이 딱딱 살아있는게 역시 아이도루의 무대구나 싶었다. 마지막에 깔쌈하게 세븐으로 끝내주는 거 너무.. 너무다.. (팬들이 7에 집착하는게 아니고 이 사람들이 먼저 시작한거임.. ... .......... 하,.,, ㅠㅠ)

퍼포비디오 진짜 도랏.. 중간에 물마시고 들어오는 구성 너무 환상적이애요... 다른 팬클럽에서 스카우트가 와도 절대 거들떠 보지 않겟습니다....

그리고 1위찍어버림... 천재야..?

 퇴근길 ㅋㅋㅋ 귀여워~ 1위 축하해



4. 이런거 저런거

O.o
o.O
O.O
o.o
아 동그라미로 쓰니까 징그럽네 사진은 귀여운데

날씨가 진짜 존.나습해서 (이런 표현 아니면 이 습함이 표현되질 않음) 빨래를 그냥 뒀다간 큰일이 나기 때문에 반드시 건조를 시켜주어야 한다. 본가는 아무래도 아파트니까 층수도 있고 베란다도 널찍하니 있고 환기도 잘되니까 빠짝빠짝 잘마르는데 서울집은 그렇지가 못함ㅗ 건조기 돌리면서 빨래방에 앉아있으면 나처럼 집에서 세탁기 돌린 거 큰 가방에 넣어가지고 와서 건조기만 돌리는 사람들 엄청 많이 온다 ㅋㅋㅋㅋ 하띠바.. 그래도 나만 고통받는게 아니라는 점이 위안이 된다.. ^  ^ 우리 이 망할 여름을 잘 견뎌봐요....
 
물먹은 빨래 들고 가는 게 좀 귀찮고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빨래에서 이상한 냄새 나는 것보다 백번 낫다. 실내건조용 세제도 써보고 구연산부터 시작해서 안 써본 거 없는데 세제 양 적당히 해서 돌린 다음에 건조기 넣고 빨리 돌려버리는게 베스트다. 예전에는 30분 좀 길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엔 야구보니까 30분 후딱감

립밤을 사보았다. 블리스텍스 립밤을 좋아하는데 색깔있는 버전도 있구나 싶어서 삼. 근데... 립밤에 사이버틱한 펄이 잔뜩 들어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옛날 느낌 나는 그런 립밤... 암튼 근데 요플레도 없고 지속력도 좋고 미끌거리기보다는 쫀쫀한 느낌이라 합격. 색깔이랑 펄만 좀 어케해봐...

요즘 나 완전 이런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잖아.. 왜냐면..

설늙은이라서................... ㅠ

아무래도 더우니까 밥보다는 면이 먹고싶더라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멸추김밥 이라는 음식을 먹어보았다. 처음엔 되게 이상할 것 같았는데 먹어보니까 왜 이 메뉴를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고.. 뭔가 매콤한 맛이 매력적이랄까? 한 번 더 먹을 의향 있다! 저 과자들은 탕비실에서 주워먹은건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놀람 ㅇ0ㅇ 저 초콜릿 발라져 있는 녀석 아주 물건이다...!!!!!!!!!!

료쿠샤카 콘서트 가챠.. 핀뱃지는 두 종 다 예쁘다. 피크 키홀더는.. 피크는 예쁜데 저 포장같은 느낌이 별로야.. ㅠㅠ

인터넷 많이하는사람.. 맞아요


 
이런거 저런거 많이도 읽었다... 책 많이 읽는 사람은 인터넷 덜한다는데 난 걍 책도 읽고 인터넷도 많이하는 사람인가봄;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모자람.. 그림그릴 시간이 없어... 7월말에는 좀 그려봐야겠다 싶다. 아이패드 안 켠지가 벌써.. ㅠ
 
아니 근데 저 마왕 첫부분.. 보자마자 '그 팬픽'이 떠올라버린 것이다......... 하.. 별수없다 또읽어야겠다.... 명작은 전개와 결말을 알고도 또 찾게되는것이니까...

나는 케이팝 제이팝에는 완전히 오타쿠지만 영화나 드라마는 잘 안 봄. 그래서 그런지 배우들을 정말 잘 모름.. 트위터에서 들어오는 소식들만 좀 알고.. 아무튼 이것도 트위터에서 주운 사진! 이 배우의 연기 폭이 이렇게나 넓었구나 감탄하며 저장했다 ㅋㅋㅋㅋ 전도연이랑 대본리딩하던데 그 두 사진 너무 멋있었음

나 이 영상보고 너무놀랐잖아..... 진짜 너무놀랐잖아..... 

조유리 너무좋음ㅋㅋㅋㅋㅋㅋㅋ 조유리랑 닝닝? 인스타스토리 진짜 웃김. 쪼율은 무물을 자주 하는 거 같은데 답변을 넘 센스있게 잘해주는듯. 암튼 컴백해주세요 선생님

취재겸 술마시러갔고 행복해졌다 혼자 마시기 좋은 곳이라고 해서 갔는데 진짜 좋아서 하삐하삐해짐

매우 인상적이었던 영상. 사랑의 형태에는 여러가지가 있잔아요.. 이유는 묻지마,, 말도 얹지 마,, 그냥 그런 거라고!
 
그 미세스 노래 중에서도 (이런 의도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느낌으로 해석되는 가사들이 몇몇개 있어서 역시 좋아하길 잘했다 싶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 여튼.. 글타!!!

인터파크표&amp;amp;amp;amp;amp;amp;amp;amp;nbsp; 똥뿌리기

티켓팅함. 오랜만에 피씨방가서 참전했음. 근데 ㄹㅇ 들어갈 때마다 비정상적인 접근 떠가지고 걍 15분인가 20분인가 하다가 때려치고 이글스티비봄. 뭔가 예전처럼 간절하진 않아서 타격감이 별로없슴... 라이브 송출도 썩 안 내켜서 구매 안하려고 한다!

이런걸 발견했는데 신기했다. 근데 그냥 투명 파우치가 더 실용적일지도.. 결국 다섯개 이상은 안들어간다는 얘기니까... 차라리 다이소 약통같은데에 넣어가지고 다니는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하다. 하 진짜 일본은 동전이 너무 많아서 귀찮아.. 젤 처리 힘든건 1엔이다........... ㅜ 그리고 그건 가벼워서 뭔가 돈인데 돈 같지 않은 느낌이 있숴

팔도비빔면 양념장을 샀고 행복해졌다. 걍 소면 삶아서 양념장 넣고 참기름 쬠 넣은 다음에 깨 솔솔 해주면 비빔국수 완성이라서 쉽다! 라면 면보다 소면을 좋아해서 이렇게 먹는 게 더 마음에 든다 ㅇ.ㅇ 

네일 별로 안좋아하지만 데보라립만은 좋아하는 이상한 사람.. 네일은 안 하면서 최애브랜드는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일단 여기는 색 조합을 너무 잘해서 세트로 쭈루룩 있는거 보면 사고싶어짐; 이거는 초콜릿 시리즈였나 그랬는데 색 조합 너무 좋다. 오피아이 차이나글레이즈 에씨 오를리 조야 등등 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여기가 제일 좋음. . 그 다음이 차글! !

이날... 
 
갑자기 미주신경성어쩌고에 당첨되다...
 
이게 미주신경성실신? 직전 증상인줄모르고 트위터에 올렸는데 트친선생님들께서 알려주심 ㅠ ㅠ;
 
버스탔는데 갑자기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들리길래 어라? 이상하다 싶어서 버스에서 일어섰는데, 몸이 내 의사와는 달리 자꾸만 땅바닥으로 기울어지더라고..... 이어폰끼고 음악듣고 있었는데 음악 하나도 안들림. 속은 미식거리고 몸은 추운데 식은땀은 나고 쓰러질 것 같아서 일단 내리기로 결정함. 쓰러지려는 와중에 하차태그 야무지게 찍음 ㅠㅠㅋㅋㅋㅋㅋㅋ
 
진짜 기어서 내린다음에 버스정류장에 한 30분 늘어져있었다... 좀 움직여도 되겠다 싶어서 겨우 편의점 가서 포카리 사먹음. 정신만 똑디 차리면 된다.. 정신만 똑디 차리면 어떻게든 집에 갈 수 있다.. 이러면서 앉아있었음ㅠ; 다행히 쓰러지지 않고 집에 잘 들어왔다; 휴 정말 아찔했어..

조성진씨.. 피아노잘치는고양이같으심... ㅠ ㅠb

새로운 만남.. 근데 분명 초면인데 코드가 잘 맞아서 행복해짐. 우리 종종 만나요.. 저를 잊지 마새요.. ㅠ.. 이런 인연 너무 소중해서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함..

난 잘 했어. 짜증나.

실소가 나오는 일이 자꾸만 벌어지는 요즘.. 그런 일들을 다른 사람 통해서 들어서 더욱 황당한 요즘.. 근데 그냥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격이라서 내 일이지만 멀찍이서 팝콘이나 튀겨야지 싶다. 나 원 참.. 나이도 자실 만큼 자신 양반이 정말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네 우리 치사하게 나이들지 맙시다!

아버지 향수 선물해드림,,
블라인드 구입은 매우 힘들었는데 여기저기 검색하고 검색하고 또 검색해서 구입함,, 수트 브랜드 향수인데 잘 고른듯 (적당히 시원한데 무게감 있고 오래 지속되는 여름향수임)

출좡,, 새롭게 만난 분과 함께했는데 서로에게 힘이 되었다고 생각.. 이 분도 그랬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랬음….. 🌀

오는 기차에선 이 책을 읽었다. 히주씨의 추천으로(언니는 드라마를 꼭 보라고 했지만 나는 넷플 계정이 없으므로 원작을 읽음) 접했는데 타임슬립이라는게 참 흥미롭더군요… 잘 이해가 안 돼서 이런저런 블로그 찾아가면서 겨우 이해함,, 힘겨운 작업이엇어

녀석.. 고맙다?

고맙습니다!

늘 이런 식으로 대화하는 히주시와 나..
특) 둘 다 트위터에 푹 절여져 있어서 어떤 짤로도 소통가능함

근데 두번째 카톡.. 너무 괘씸한 거 아님?

7월의 독서… (이렇다할 취향이 없어서 그냥 닥치는 대로 읽는 사람)

불펜의 시간, 변두리 로켓 시리즈, 구원자의 손길 재밌게 읽었고 죽어야 끝나는 야구 환장 라이프는 트위터같은 느낌이라 웃기고 슬펐다. 개인적으로 별로였던 건 민왕이랑 마왕, 죽을 이유를 찾아 살아간다. 쪼금 지루했음.

쌍딸님 책 한 권 더 내셨던데 그거 읽어야지 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