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렇게 늦어버리다니!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좋은 일도 많았고, 딱 그만큼 나쁜 일들도 있었고.
어쨌든 대충이라도 좀 써야겠네.
9월 첫째주는 제주도 다녀왔음. 그래서 뭐.. 언젠가 여행기에 쓰겠지 내가
이햐아아아ㅏㅇ
중간고사 보기 싫당 겨수님 너무 어려워요
왠지 먹을 거 기록이 될 것 같은 요상한 느낌~^^ 밥 많이 먹는 나에겐 너무 적은 양이었던 저곳..... 밥 추가 옵션을 달라
그리고.. 비가 겁나 오던 날.. 결국 갤탭 팔고 아이패드로 갈아탔다
내 갤럭시탭이 보급형이라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넘 구렸고.. 다시는 쓸 일 없을 듯 하다. 이거 사려고 연락 하고 따져 보았는데.. 거래 전 마땅히 물어봐야 되는 거 물어봤는데도 거래 안 한다고 하니 지랄지랄하던 개복치한남.. 그러니까 물어보기 전에 게시글에 명시를 하세요..^^^ 명시 안 한 느그 잘못이지 내 잘못이니? 믿을 만한 분에게 구매. 잘 쓰고 있다. 갤탭도 중고로 팔고 아이패드도 중고로 사서.. 따져 보면 16만원에 펜슬하고 아이패드를 산 격. 행복.
가면 밥 두 그릇은 기본인.. 말도 안 되는 퀄리티의 커리집.. 번창하세요 제발
이때가 추석이었군.. 필요한 거 대충 쑤셔넣고 버스 탑승. 2호선 고속버스 터미널 처음이었는데 ㄹㅇ 도떼기시장이 따로 없었다 ㅜㅜ 그 와중에 살겠다고 김밥 사서 뜯었는데 이 역한 냄새는 머지,,? 참고 두 입 먹었다가 걍 버리고 탐 흑
SRT 예약 못한데다 앞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최고의 자리 당첨ㅋㅋㅋㅋㅋㅋ 은근 뒷자리 좋다 다리 뻗을 수 있어서.. 는 가는 내내 잠. 카톡 좀 하다가 걍 잠. 기절. 누가 내 뒷목 쳤냐구요
우리 집 추석 차례 안 지냄 ㅋㅋㅋ 개좋아 근데 성묘는 간다고.. ㅋ.... 이때는 성묘 정도는 당연히 갈 수 있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성묘 역시 시간낭비였음을... 가고 나서 깨닫게 되는 나... 제일 궁금한 건 우리 엄마는 왜 남의 귀신 제사를 차려주냐는 것임ㅋㅋㅋㅋㅋ 우리엄마는 아마 내가 이렇게 말하는 거 알면 왜 이렇게 예민하게 구냐고 하겠지만.. 난 증말 빡치거든여,,,
아무튼 집에 갔는데 막 명절 때 나는 기름 냄새 안 남. 개좋음. 차례음식 싫어.. 치워... 락앤락에 담겨 냉장고에 들어 있는 숙주나물 안 봐도 돼서 행복
현대미술사 제본... 올칼라로 했더니 거의 교재값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추석 담날이 음력 생일이기 때문에 생일선물로 받았다
팀플하는데.. 뭐 수정해달라고 해서 밥 먹으러 가는 차 안에서 수정해줌.. 근데 수정본이 계속 오고 계속 오고 오늘도 혼자 외쳐보는.. 무능력 이즈 길ㄹㅌㅣ,,, 모르면 배워라 좀 제발.. 다 고생하는데 혼자만 이거 해 주세요 저거 고쳐주세요.. 파일을 올려 놨음 다운로드를 받아서 수정이라는 걸 좀 해보았으면,,, 젤 빡치는 건 이거 해 주세요 저거 해 주세요 하다가 아! 그냥 원래 걸로 할게요~ 이러는 거 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을 하든 머리를 거쳐 나온 말만 하는 사람과 팀플 하고 싶다. 제발. 무능력 이즈 길티. 정해진 것 안에서 뭐라도 해라.
알겠냐 이놈아?
한 차례 극대노의 시간이 지나가고... 엄마가 베라 깊티 있다고.. 아쮸꾸림 (?????) 사러 가자고 해서 갔다 민트, 초코나무숲, 쫀떡궁합, 요거트 조합을 먹어보세요. 앗 하하.. 감사하다는 말은 필요 없습니다. (미쳐버린 나
본가 집 앞에 왕 마쉿는 닭갈비집 있음. 념념. 아으윽 또 먹고싶당,,, ㅠ 여긴 진짜 진또배기 맛집임... ㅠ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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