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9
190501

​요즘 블로그를 컴터로 하니까 이것저것 눌러보는데 ... 그러다가 블로그 통계(?) 같은 걸 보게 됐고 깜짝 놀람! 여기 진짜 볼 거 없는데 사람덜이.. 꽤 많이 들어옴ㅋㅋㅋㅋ 그리고 키워드 분석도 볼 수 있길래 눌러봤는데.. 난 내가 한 번이라도 언급한 단어인 줄 알았는데 웬걸 내가 한 번도 쓴 적 없는 단어들이 대부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서치가 걸리는지 신기


사상사 또 늦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버리겟음 새벽에 어떻게 하면 잠들 수 있나요???? ㅜㅜ 아 진짜 .. 스스로에게 빡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하면 1시~3시 사이에 잠들 수 있나요 아는 사람 삐삐 좀 쳐봐 ㅠ


화요일은 진짜 시간표 개같은 날이라 9:30부터 4:45쯤까지(혹은,,, 7:00부터..^^ ㅋㅋ..) 강제금식임 아 진짜 한국미술만 안넣었어도 이 사단 안 났는데 아아ㅏ아ㅏ아 ㅋㅋㅋㅋㅋㅋ 아 아!!! 아 (왕분노중) 3:30에 칼같이 끝나면 뭐하냐 집에 오는 데 한시간 걸리는데 ^^ 그래서 화요일은 여섯시쯤? 아님 다섯시쯤에 첫 끼 먹고 걍 공부하다 자는거야.. 화요일 최고예민한 날.. ㅋ 근데 이제부터 과외 화요일임 왜 이따구지? 거울에다 지껄여바ㅠ (?갑자기?)
아 이거는 집에 총알같이 튀어와서 밥 해먹은거... ㅜㅠㅠ 냉동실 뒤져보니까 뭐 좀 나오길래 제육볶음 햇음 진짜.. 진짜 맛있었음


윤듀가 준.. 거짓말 안 하고 유치원 이후 처음 먹어본 것 같은 짜요짜요.. 근데 어딜 봐도 짜요짜요라고 안 써있었음 혹시.. 망한건가.. 상표명 바꾼건가.. 맛도 요플레 맛이었고 짜요 맛 아니었음.. 아님말고 (확신 없는 짜요감별사.. 하지만 졈말 맛있었어 윤듀고마워


섬유향수 다 썼길래. 근데 여기선 왜 오드퍼퓸을 안 만드는 걸까.. 나 뚜왈렛 안 써.. 당장 오드퍼퓸을 내놓으시오 더블유드레스룸.. 냄새 너무 좋아서 안 쓸 순 없는데.. 넘 빨리 ㅆㅓ... 이 향 그대로 오드퍼퓸 만들어주면 여기에 뼈 묻을 수 있어 나 진지해


나 시험 아직도 안 끝남. 아직도. 아직도 안 끝남. 근데 내가 속한 모든 팀플이 다 지랄같아서 두 배로 스트레스 받는 중~ 아 다 여물고 내 인생에서 나가줘 (맨날 하는 말
아니 논리적으로 의견 제시를 하면 뭐 해 별 논리적이지도 않은 이유로 까이는데^^.. 여섯이었나 일곱 중에서 벽 하나 있고 나머지가 아유 맞아요 좋아요 좋아요 해주니까 내가 개빡치는 거 아니겟어요???¿¿? 뭐가 좋아 핀트 존나 나가서 플젝 망하게 생겻는데..? <- 이 생각 맨날 하지만 절대 입 밖으로 안 꺼냄. 왜 안 해 봤겠어 ㅋㅋ 자기 의견은 무조건 수용되어야 하는 거고,.. 그거 이해 못 하는 너네들이 나보다 한참 못하니까 조용히 내 의견을 따라오렴 같은 마인드인 것 같은데 그냥 차라리 벽 보고 얘기할래.. 벽이랑 팀플할게요 이렇게 간절했던 적 처음이야
그리고.. 회의를 주도해서 할 거면... 회의를.. 그날 그날 무슨 회의 할 건지 제발 정리란 걸 해서 가져와서 하세요..... 정리해서 각 잡고 넉넉잡아 사십분만에 끝날 얘기를 카톡회의부터 시작해서 질질 끄는데 또 개빡치는거.. 이것도 해야돼! 아 이것도~ <- 이거 진짜 개노답 아니에요??? ㅋㅋㅌㅋㅋㄱㅋㄲㅋ 회의 한두번 해보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딩들 학급회의도 이렇게 안 해... 아아 또잇어 아아악(분조장의 서막) 제발 회의 중간에 히히덕거리면서 사담으로 친목다지기 하지마 (이거 내가 젤싫어하는거..) 사담은 회의 끝나고 술먹으면서 하시던가 하시고요 공적인 거 먼저 하세요 진짜 거지같으니까,, 진짜 중요한 일인 줄 알고 기다리면 결국 결론이 사담이었을 때의 내 심정을 서술해보세요. 그것도 시험 안 끝났을 때!

아니 그래.. 그래 존버해야지 근데 존버하다가 누구 칠 거 같아.. ㅠ ㅠ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후........ 난 할 수 있다.. 난 할 수.. 있.. ㄷㅏ... 난 할 수.. ㅇ.... ㅓㅂㅅ다....

아,, 맞아 사진은.. 1300원 내고 산 크림빵.. 먹지마세요.. 먹지마.. 먹지마..... 먹지마ㅠ 한창빡치는데 빵까지 거지같을때,, 진자 서럽지만 버미는 안우러,,, 오늘 정말 개쌉좃가튼 날이네! 하하! <- 이러케 진심이백프로 담아서 욕을 할 뿐•••.•,..,.
지금 약간.. 아니 난 인류애 잃어도.. 아 진짜 인류애 없어 뒤졋어 이러다가도 .. 최애 영상 보면서 피실피실 개저웃음 흘리면서 충전하는 인간인데 이건 어떤 영상으로도 안 됨,, 내가 멀 잘못해서 이러는 겁니까


(진정하고)
닭칼국수 먹으러 옴. 5점만점에 3.5점 드립니다. 칠천원에.. 이 퀄리티.. 네.. 닭칼국수 하지 말고 그냥 칼국수라고 하자...
​​


한창 바쁠 때 미친 듯이 휘갈겨 쓴 레포트 제출~ 4장 맥시멈인데 그 와중에 넘치게 썼음 잘한 거 아닌가욧 사실 더 뭐 하고 싶은 말 있었는데 더 쓰면 시험 망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한참 시험 주였음.. 은 지금도 시험 주잖아 아오) 그냥 적당히 쓰고 냈는데 뭐 어케든 되겟지요~!!~!~!! 그냥 아 모르겠다 던져 이게 아니라 그래도 그 와중에 생각이란 걸 하고 썼으니까.. 어케 됐겠지.. 나는 과거의 나를 믿는다.

이거 내고 수업 듣고 있었는데 교수님이 낭만주의랑 뭐 이것저것 설명하시면서 피땀눈물 뮤비 트신 거 ㅋㅋㅋㅋㅋㅋ 조용한 강의실에 빅히트 로고 노래랑 내 피땀눈물~ <- 이거 우렁차게 흘러나온거 내 웃음지룈ㅌㅋㅋㄲㅋㅋ 볼륨 왜케 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거짓말 좀 보태서 박쥐밍 숨소리까지 다 들렸다고요 ㅋㅋㅋㅋㅋ


​요즘 취미 : 공강 시간에 밥 먹고 양치 하고 빈 강의실 들어가서 프린트 보다가.. (사실 보는 시늉만 하는 듯 졸려서) 삼십 분 코낸내하기.. 평화 그 자체.. 엎드려서 자면 금방 숨이 막히기 때문에 잘 뒤척뒤척 해줘야 한다는 것이 귀찮지만 그래도 좋아.. 그리고 조용한 강의실에서 에어팟으로 asmr 듣는 거 진짜.. 환상.. 외부인 들어올 염려도 없고 벗들도 다들 띄엄띄엄 앉아서 자기 할 일 아주 조용하게 하기 때문에.. 너무 평화로워..


둥둥씨가 밥 삼~ 지난번에 서역문 필기 빌려가서 ㅋㅋㅋ 고기 먹는 토끼 라는 집이었는데.. 도대체 이름 누가 지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짠 거 빼고 괜찮았음


둥둥씨가 음료도 삼^^ 신난다 신나 무슨 뭐.. 오곡.. 라떼..? 스무디..? (확신 없음...) 였는데 맛있었다 짭짭 박스퀘어에서 샀다. 박스퀘어에서 밥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음료 맛집은 꽤 많은 듯하다. 배경은 내 최애 출입구인ㅋㅋㅋㅋ 12출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좀 비밀의 화원 입구처럼 되어 있다


빌보드가 얼마 안 남았구나~~~ 무대 엄청 근사할 거 같아서 기대중 ㅠㅠ 투표도 진짜 열쉬미 했는데.. TSA 말고 노미된 다른 부문에서도 수상 할 수 있었음 좋겠다ㅠㅠㅠㅠㅠㅠ 그거 타면 왠지 이전보다 훨씬 더 음악적인 부분으로 집중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ㅠㅠㅠㅠ 물론 지금도 잘 나가지만 더 더 더 잘 나갔으면 좋겠는 게 팬의 마음 아니겟습니가¿ 와아아 어쨌든 진짜 신난다 빨리 보고 싶다! 할시언니 얼마나 멋있을까 흑흑 그리고 우리의 아리,, ㅠㅠㅜㅜㅜㅜㅜ 아리 노미 많이 됐던데 top female artist 부문은 꼭 타갔으면 좋겠다 무대도 있다는데 빨리 보고 시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카디비두 보구시퍼,,, ㅠㅜㅜ 칼리드두... 캘리클락슨은 당연한 거고,, ㅠㅠㅠ 빨리 보고시퍼ㅠㅠㅠㅠ 빌보드를 따로 무대만 보기도 했고, 풀버전으로 쭉 본 적도 있는데 풀버전으로 보는 게 젤 재밌는 것 같다. 애플뮤직에서 막 찾아 들었던 노래가 라이브로 나오니까 넘넘넘 신기 ㅠㅜ 이번에 조나스브라더스 나오나요? 나 써커 듣다가 죽으면 어떡하지(???)
아 근데 그 시간에 간휴네? (갑분싸,,,) 하하.. 죽을일은 없겠군.. ^^


집에 오니까 지갑이 와 있었다! 컴팩트하고 가볍고 카드 많이 들어가거 좋음. 그리고 무엇보다 똑딱이어서 좋다. 지갑은 똑딱이가 조아.. 지퍼 언제 열었다 닫았다 하고 있어.. 그리고 난 지퍼 잘 고장내서 지퍼지갑 쓰면 안 됨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키 에어팟 케이스 왔다!!!!!!!!!!!! 우래기 왔어 우래기!!! 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 진짜 너무 귀여워 아 스트레스 다 날아간다 너무 귀엽다 너무 귀엽다 진짜 제발 사세요 두 번 사세요 만지면 뻑뻑한 거 아니고 맨들! 한 게 진짜 하다 하다 이제 촉감까지도 귀엽네 ㅠ
아 근데 유일한 단점은 애기 응디 마개가 없어서 안에 먼지가 좀 들어갈 위험이 있다는 거?.. 는 사실 마개 있어도 안 닫고 다녔어서 괜찮을 듯 아 진짜 귀엽다 너무 귀엽다 너무 작고 소중하고 하찮아 너무 귀여워


빌보드 얼른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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