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6월이라니~ 6월도 15일 남짓 남았다는 건 내 퇴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고 이제 난! 학생으로 돌아간다~ 퇴사 개좋아여
사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 요즘엔 저거 안 마시고 티만 마신다. 사장님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그다지 착한 가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틈 날 때마다 매번 가는 곳. 회의도 저기에서 한다.

최근.. 은 아니고, 눈 오는 날 먹었던 참치 ㅋㅋㅋ 이 사진 썼었나? 생각이 안 나니 그냥 한번 더 언급하는 걸로. 저렇게 오픈된 공간에서 먹는 회 정말 싫어 난... 그냥 조용히 포장하거나 다찌 말고 다른 곳에서 먹고 싶어... 너무 불편해

먼저 퇴사한 PD님하고 타코~ 우리가 이렇게 가까워질 줄은 정말 몰랐다ㅋㅋㅋ 곧 글도 같이 쓰게 되었는데 합이 어떨지 궁금하다! 현생에 해를 끼치지 않을 정도로만 라이트하게 하자-라는 부분에서 뜻이 맞아 함께하게 됨ㅋㅋㅋㅋ 나랑 성향이 굉장히 비슷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 부분이 좋은 듯. 서로 보완해 줄 수 있으니까!
이 날은 내가 타코를 처음 먹어본 날인데(근데 전에 먹었을 수도 있음..,, 생각 안 나) 너무너무 맛있어서 친구들이랑 만날 때마다 타코 먹자고 조름. 다 선생님 때문이에요. 책임ㅈㅕ

예전에 좋아했던 회사 근처 카페인데 오랜만에 다시 갔다. 다른 부서 있었을때 같이 일했던 선배하고 오랜만에 티타임... 그리고 여기에서 그간 있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들었다.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고요. 근데 실망스럽긴 하지만 놀랍진 않음. 음료는 생강 소다인데 달달+쌉싸름한 맛이라 만족.

왜 먹는 사진밖에 없나 싶지만... 여기도 회사 근처 카페인데 커피가 가격도 괜찮고, 무엇보다 너무 맛있다. 따뜻한 라떼 잘 안 먹지만 추천받아서 먹어봤는데 천국을 맛봄. 작은 카페라서 앉을 곳이 별로 없다는 게 아쉽지만, 가게가 전체적으로 매우 조용해서 좋다.

실력이 좋은데 무례한 A vs A보다 실력이 좋지 않지만 매너 있는 B?
나는 B. 무례한 사람과는 일하고 싶지 않다. 합이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무례한 사람하고는 절대 일 못함... 이런 문제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하고도 일 못함... 내가 예민하다고 하겠지 또..🥲

난생처음 먹어본 곱창........ 취향은 존중하나 내 입맛엔 좀... 역시 장기류는 나와 안 맞는 것으로



즐거운 것들

시장 떡볶이집. 맛있는데 늘 사람이 많아. 어묵 같은 거 주변에서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마스크를 내린 사람들이 있다 보니 요즘엔 자주 가지 않는다.

한참 빠져 있던 철인왕후. 내용 진짜 너무 유치한데 남자 배우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신혜선이 너~무 귀엽게 나온다. 신혜선 연기랑 영상 색감이랑 머리 장식같은 거 보는 맛에 봤다. 드라마를 챙겨보거나 하는 타입이 전혀 아닌데 꼭꼭 챙겨 봤던 드라마 ㅋㅋㅋ

예전에는 적당히 하는게 싫었는데, 요즘에는 좀 적당히 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뭐든지. 전속력으로는 오래 달릴 수 없으니까~ 때로는 내가 어쩔 수 없는 일도 많다.

마제소바 먹음! 그런데 저.. 가츠산도였나 양이 너무너무 적은데 가격은 너무너무 비싸서 재방문 의사 없음. 마제소바도 뭐 그닥...
아. 마제소바 먹고 며칠 뒤에 맛있는 거 먹으러 갔다가 기분 나빠져서 돌아온 일이 기억난다. 집 평수, 위치, 쓰레기 처리 방법이라던지, 교통수단 같은 것들로 듣는 사람을 은근하게 깎아내리는 그런 타입. 정말이지 입맛이 뚝 떨어져 자리를 박차고 나오고 싶었지만 나는 그 사람하고 똑같은 사람이 아니니까. 내가 더 나은 사람이니까 내가 참아야지. 하고 몇 번을 생각했던 기억이... 정말이지 마스크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름 내 표정 개썩어있었는데 ☺️

본가에 있는 초저렴이 칼국수+만두집. 아아 쓰다보니 또 먹고싶다. 만두가 진짜 맛있고 칼국수는 얼큰한 것보다는 순한 맛이 훨씬 맛있다.


가족과 드라이브 갔다가 오리 보고 호떡~ 좀 달아서 반절 먹고 토스했다.


이거 진짜 내가 좋아하는 사진... 매일매일에 집착하지 말자구요. 사실 난 집착은 전혀 안 하는데 순간순간 끓어오르는 빡침의 기분이.,,~ 🔪,,,
때로는 적당히 할 필요도 있다... 모든 걸 말야...

촬영할 때 쓸 소품 보러 감. 다이소는 무늬 없는 접시 좀 내 주면 안 되겠니?

뭐였는지 생각도 안 나는 컵라면과 자극적인 맛만 나는 만두.. 왜 이래 나한테


죠랑 욘빈 만난 날... 열심히 사는 두 명과 누구보다도 얼레벌레 사는 나,, 하지만 나는 그들처럼 열심히 살 수 없으니까,, 그냥 살던 대로 살기로 한다,,, 그냥 자기 페이스가 있는 것임

뮨경쒸. 얼굴 좀 봅시다.. 그리와요... 나랑 또 타코먹어줘 또 놀아줘

족같은 세상에서 사랑을 외치ㄷr... 도대체 왜 이렇게 고운 것인가요... 🥺 ㅠ 콤부ㅊㅑ 얘기하는거 넘웃기고 귀여워서 뒤집어짐 두개밖에 못삿다잔아 ㄱㅇㅇ

안 신는 구두들 처분... 속이 다 시원함.. 근데 너무 버려서 신을 신발이 없음.. 어째서 이렇게 항상 극단적이냐고요

그래서 신발을 샀다. (이 자연스러운 연결은 뭐지) 그냥 워커인데.,, 앞부분이 독특하고 귀여워서 할인 쿠폰 먹여 저렴하게 겟! 롤업한 청바지랑 입으면 넘넘귀여움

요즘 나 진짜... 분노 조절 능력에 굉장한 하자가 생긴 것 같다. 물론 사진처럼 저렇게 귀엽지 않음. 너는 법 때문에 살아있는 거다.. 법한테 감사해라.. 이 생각을 매일 함..^^ 하.. 패버리고 싶다........🔪 일주일만 사람 없는 곳에서 힐링하고 싶어요 제발요

그럴땐 이걸 듣자.
이 부분 진짜 좋지 않냐며.. 네 인생이 어중간한 게 왜 내 탓이야 라니!!! 그 다음, 다음 가사도 레전드임. 가끔 정말 열받을 때 이 가사를 떠올려본다.. 그럼 그냥 웃음이 남! 에휴 어중간한 놈이 또 지랄이구나 에구ㅠ <- 이렇게 생각하면 갑자기 너무나 같잖아 보이는 것이다. 어중간한 놈은 내가 뭘 하지않아도 셀프로 어중간하게 살 거니까... 화낼 에너지 모아서 밥 먹자..

흠잡을 데 없는 아포카토. 여기 사장님 내가 하도 가서 내 얼굴 기억하는 거 아닐까?


뭐 찍으러 감... 진짜 너무너무 휑해서 좀 황당했다. 이렇게까지 볼품없다고? 이렇게까지?

늘 그렇듯 트윗에서 주운 짤. 너 싫다잖아 생선회만도 못하다잖아.. 당장꺼져,,,
너무 웃겨,,
.
.
아니 안웃겨.

언제 먹었는지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여긴 아무리 매운 메뉴를 시켜도 별로 맵지가 않다. 내가 아무리 매운 걸 못 먹어도 나.. 한국인인데.. (뭐라는겨)

🥰🥺


촬영때문에 갔는데, 재미있었지만 너무 힘들었다. 나처럼 핫플 탐방보다는 늘 가던 곳 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패스하는 것이 좋을 듯... 아니면 사람 좀 빠지고 난 다음에 가던지. 진짜 서울 사람 여기 다 있는 줄 알았다

더 덥기 전에 연어 먹어야 함 더 습해지기 전에!!!!!!

째려보든 말든 카메라 들이대는 나.. 그리고 그걸 견디는 너,,, 미안하다,,,


내가 진짜 너무. 사랑하는 캐릭터. 아주 귀엽다. 근데 보다 보면,, 너무 슬퍼... 우리네 삶이랑 너무 똑같아서.. 거의 하이퍼리얼리즘이야.. ㅠㅠ
굿즈 잘 안 사는 편인데 4만원? 5만원 정도 썼다. 인형도 삼. 이 인형 달고 다니면 퇴근 빨리 할 수 있다면서요? (작가님: ???)

망할 놈의 집구석 (진짜 말 그대로 집이라는 공간을 말하는 것) 때문에 불면증과 불안증으로 고생했던 울 강여사님.. 지금은 많이 좋아지심. 점점 잠드는 시간이 길어지시는 듯! 진짜 그때만 생각하면 욕이 절로 나옴.

허접스러운 키링 뽑아 봄
그냥~ 0원이니까~


말차 치케가 당긴다면 여기
근데 사진찍는 사람 많고 복작거림. 웬만하면 애매한 시간대에 가세요

이날 본가 내려가는 날이라 출근길에 백팩 짊어지고 왔는데....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웬 서울 상경하는 학생1 있어서 깜짝놀람

좋구만~

코로롱 선별검사소 생겼었음. 이 햇빛에 방호복.......

커다란 택시 처음 타 봐서 너무 신기했다. 시트에 캐릭터 얼굴 그려진 거 너무 귀여워

촬영 갔는데 사진을 잘 찍어주셔서 좋았다. 햇빛이 좋아서 다행.

여긴 로제 시킬거면 제일 맵게 먹어도 됨! 오히려 어중간한 맛 선택하면 매우 느끼하다. 매운 맛으로 과감하게 선택하구,, 튀김을 먹읍시다



외출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자연스레 집 회사 쳇바퀴도는데 이날 정말 오랜만에 밥 먹으러 휴일 외출~ 신사역쪽 가서 먹었다. 밥은 맛있었는데 카페는 그저 그랬음. 예쁜 비주얼에 맛은 보통,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재방문 의사 없음.
탬버린즈 매장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시그니처 향 하나 업어 왔다. 약간 쌉싸름한 나무 냄새 나는데 좋아

이사가기 전 투표소

오렌지에 크림이 들어간 차가 맛있는 곳. 바람 불면 엄청나게 시원한 곳. 음악이 좋아서 플레이리스트 카피해 오고 싶은 곳.


취재...

골목길에 아카시아가 폈는데 진짜 골목 이쪽 끝부터 저쪽 끝까지 향으로 꽉 찬 느낌. 향 좋았는데 사람들이 자꾸 저 집 담장안쪽으로 쓰레기를 버려서일까... 나무 베내고 시멘트로 막았더라

옛날에 취재 갔다가 알게 된 가게. 병가 내고 한달 휴식중이었던 어무이랑 선유도 놀러갈때 들러 호두과자 샀다. 팥 들어간 호두과자보다 훨씬 맛있음

선유도에서 내내 앉아 있다가 분식이 급 먹고싶어서 들린 곳. 가게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건지 모든 게 다 새것... 선유떡볶이라는 곳인데 맛있어서 좋았다. 또 가고싶다

미팅

내 입맛이 변한건지 예전 맛이 안 나 잘 안 가게 되는 카페... 사무실이랑 좀 멀기도 하고. 카페 들어갈 때 나는 향이 나랑 안 맞아서 애초부터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지만....

덜덜 떨면서 촬영... 강바람 미친놈

집 근처에 보쌈 진짜 맛있는 가게를 발견. 먹고 싶은데 매일 한정수량만 판매하는 데다 주말엔 운영을 안 해서 기회가 잘 안 난다. 이날 엄마가 무슨 약국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그 사람... 별 헛소리만 지껄였더만. 딱보니 빨리 낫고싶어서 절실한 사람 등쳐먹는 인간이던데. 겨우겨우 그게 아니라고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설득 성공.

먹고 싶다... 지겨워 이 상황~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하고 싶은 시리즈 책들.

최근 갑자기 일본어 공부가 하고 싶어 jlpt 신청. 따릉이 타고 혜화로 넘어가 새 책을 당근으로 샀다. 과연 할 수 있을까?

아직 베어지기 전.

매일매일 보고 싶은


최근에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이 바뀐 곳.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

촬영용 제품 구입하러 성수
이럴 때 조그만한 차가 있으면 좋을텐데 싶다.

독특한 카페. 최근 생긴 것 같은데 사람이 꽤 많았다. 음료는 나쁘지 않았는데 분위기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아쉬웠던 곳.


이것저것 찍고 구경하고.

촬영용 치즈케이크 포장. 역시 갓 나온 다음이 훨씬 맛있었다. 그날 나온 거 그날 카페에서 먹어야 베스트!

식권 소중하니까. 밥은 됐고 혼자 있고 싶어서 점심시간에 혼자 학교 갔다. 이씨씨 교보문고에서 놀다가 식권으로 빵 사서 복귀.

그렇게 별로라고 써놓고는 여섯 개쯤 먹은 듯. 묘하게 자꾸 생각나는 맛이다. 단종시키지 말아줘 ㅠㅠ

이거 올해 처음 먹어본 아이스크림인데 왜 오랫동안 안 없어지고 계속 나오는지 알 것 같다. 기름진 거 먹었을 때나 매운거 먹었을 때 생각난다. 근데 집 근처에서 구할 수 있는 곳이 적어서 아쉬워~

어무이랑 걷기운동하러 감 🤸♀️

와플대학 갔는데 난 와플대학 메뉴들은 잘 모르겠다... 왜냐면 하나같이 다 너무 달아서 🥺 하긴 근데 단 거 먹으려고 와플 먹는 거니까ㅋㅋ 나는 와플은 좀 목 따가워 너무 달아서.

난 원래 술집이나 술에 관심 0인 사람인데 (마시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음) 글을 쓰고 하려면 관심을 좀 가져야 함. 그냥 식품이나 식당 같은 건 좋은데 술은.. 🤔

저런 앞머리 어떻게 하는 거임 도대체 ... 물론 다 샵에서 한 거겠지만ㅠ


떡볶이집 감. 자개장이 테이블이다. 아주 귀여운 인테리어. 그리고 맛도 좋았는데 정식 오픈하고 나서 한번도 못 갔다. 으으 떡볶이 먹고 싶다


정말이지 소품샵 같이 아기자기한 물건 파는 곳은 나와 어울리지 않는 듯..ㅋ 누가 가자고 하면 그냥 같이 가긴 하는데 내가 거기에서 돈 쓸 확률... 0에 수렴.,, 실은 관심이 없어요... 그냥 커피 한 잔을 더 사먹을래...

옥상에서 이것저것 포장해서 먹음. 도대체 떡볶이 사진이 빠지질 않네.

촬영용... 스낵랩이 참 맛있었더랬지...

미용실에서 머리하다가 본 잡지. 아 저런 데 가서 맛있는 거 먹어보고 싶다! 돈을 많이 벌도록 하자.


미용실 갔다가 집에 오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신발이고 바지고 다 젖음. 결국 따릉이 끌고 슈펜에 신발 사러 감... 하얀색 운동화 샀는데 그냥저냥 신을만함. 가벼운게 장점인데 쿠션감이 그다지 좋진 않은 것 같아 아쉽지만 뭐 이정도면~

애초에 외출할 때만 사진을 찍으니까, 블로그 쓰다 보면 내가 무슨 맨날 외출한 인간인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않고요. 출퇴근 그리고 갠적으로 하는 일들때문에 충분히 힘들어서(많이 순화시킨 표현이다.. 슬퍼) 저녁시간과 주말에는 누워있어야 하는 사람임.. 아무튼 이날은 오랜만에 스페인에서 만났던 트위터 친구(한국인임) 서울에 왔다고 해서 만나러 감


이런저런걸 먹고.. 이런저런 카페에 감,,, 아 책 선물을 받았는데 독서모임에서 그거 갖고 같이 얘기했어요.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이라고 하더니 진짜였네 고마워요 💜

심지어 이렇게 예쁘게 포장한 책이었다.. 매일 거친말만 하는 내가 받아도 되는걸까 싶은 극강의 비주얼. 고마움의 의미로 밥을 샀는데 자기가 커피 사겠다고.. 받은만큼 돌려주지 않으면 큰일이 나는 사람 두 명이 만나면 이렇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제발 내가 밥 좀 사게 해 줘... (한국인 아니랄까봐 밥에 집착하는 나)

애플펜슬 개새끼(!)가 맛이가서 가로수길에 갔다... 10만원 넘는 연필이면 이런 일이,, 없어야하는것 아닐까,,,? 떨어뜨린 적도 없는데 갑자기 안 돼서 진짜 너무너무 황당하고 괜히 돈 깨질까 조마조마했는데 그렇게까지 큰돈은 들지 않았읍니다. 하지만 화가 난다고요! 이날 가로수길 간 김에 탬버린즈 가서 바디워시 사 옴. 큰돈 들까 걱정됐다면서 더 큰돈 쓰는 나 제정신인걸까?

욘빈이랑 죠랑 만나서 맥주 마시러 감. 그냥.. 그랬어 전체적으로... 이날 밥도 별로였고 맥주집도 별로였다. 강서구 주민 된 지 얼마 안 돼서 나도 잘 몰러.

진짜 큰일났음. 일주일에 한 번 닭칼국수 먹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 되어버렸다. 닭칼국수를 너무 어렸을때 먹어보고 그 이후로 먹은 기억이 없어서, 저렇게 채소랑 마늘이랑 넣고 먹는다는 걸 처음 알았다. 치킨보다 백숙을 좋아하는 나는 저항 없이 닭칼국수의 매력에 푹 빠져버림. 말하다 보니 또 먹고싶네 이것참.

탬버린즈 산 사진이 왜 이제 나오나 모르겠지만 사진 순서 바꾸기가 매우 귀찮으니 그냥 둔다.

성원 돈 진짜 많이 벌었나 보다... 부럽다...
그리고.. 매 순간 집에 가고 싶지만 열심히 외향적인 척 하는 나☺️

옥상엔 이렇게 루프탑 카페가 있었다. 날씨 뭐냐. 이런 날씨에 회사에 있는 건 불법이다. 집에 보내줘.

선물 받음.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먹어보지 않았다. 음...

선천적으로 허리가 안좋은 나. 내 피셜 아니고 의사 선생님 피셜. 맨바닥에 앉거나 베드테이블 쓰면서 비스듬하게 앉는 것 모두 안 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 허리에 필요 이상으로 힘을 줘서 쏙 들어가게? 하는 자세가 내가 봤을 때 제일 나쁜 자세인 듯. 허리를 조심합시다. 그런 의미로 의자를 조립했다.

보기만 해도 더워 보여...

좋은 아카이빙 기능이다. 코로나 전 여행 사진 알림 띄우지 말고 이런 거나 알림 띄워줘 잠시라도 행복하게..

떡볶이 가게 또 갔다. 갈 때마다 사람 미어터져서 빨리 가야 한다!

초콜릿 가게

프레스라니.. 내가.. 허 참..

자전거 타고 마곡나루역까지 가서 가서 사진기 받아왔다. 은근히 무거운데 자주 가지고 돌아다니지는 않으니까... 어느 정도냐면 필름 한 롤 사면 거기에 사계절이 다 들어 있을 정도ㅋㅋ 자동카메라는 처음이라 어리버리해서 필름가게 사장님 도움을 받았다!


혜디님하고 좋아하는 카페 방문. 우리 같이 글 써요.

사진 보니까 그 다음날에 또 갔나보네. 여기 너무 좋아.

1학년때 몇 번 들고 다녔던 가방을 팔았다. 요즘엔 하늘하늘 원피스라던지 그런 옷들은 다 싫더라고.. 옷장에 옷도 별로 없는데 보면 거의다 무채색이거나 단색이거나 둘 중 하나다

버터 발매일.. 짧은 메모..
짧은 머리의 제이케이를 사랑합니다.. 긴 머리도 좋지만 당분간은 짧은 머리로 있어주라 제발.. 영앤리치 핫가이같아서 그래..
비주얼 진짜 너무한다.. 사랑해.. 피어싱이 스티커라서 그거 떨어지면 더 말랑해보이더라.. 어제 데뷔한거 맞지?.. 사랑해....

메신저백 쓰고 허리를 다쳤음 이 가방도 마찬가지임 뭐가 문젠지 모르겠음... 그냥 아주 가끔씩만 들고 다니는 걸로~

예쥐 집 내려가는 날 김포공항에서 같이 밥 먹었다 토끼정 처음인데 음..~ 맛있었어! 맥주도 마셨다. 좋았다

사고 싶어.................. 사올걸 (서양사 싫다며..)

예쥐랑 헤어지고 김포공항에서 집까지 자전거로 왔다. 길에 사람도 별로 없고 저렇게 인도처럼 자전거도로가 분리돼 있는데, 또 인도랑도 분리돼 있어서 자전거 타기 아주 좋음. 솔직히 자전거 도로 맨 우측으로 타라는데 무서워서 못타겠어요.

양꼬취,, 꼬치에꽂혀,, 아미라면 다 아는 그 드립

촬영 옴

또 그 카페 갔음ㅋㅋㅋ 이제 저 포크도 가지고 싶어.. 매일 여기에서 마감하고 싶어... 물론 테이블이 낮아서 힘들겠죠?


기사 두 건이나 썼던 비티에스밀. 또 먹고 싶다. 6월이 가기 전에 먹어야 하는데 한 번 더 갈 수 있을까

책 빌려주셔서 혼밥하러 옴. 매일 혼밥하고 싶다 간혹 밥 혼자 잘 못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난 혼자 밥 먹는거 너무 좋다. 너무 평화롭잖아... 난가끔 정말 사람이 너무 싫어서 화장실로 도망가기도 하는 그런 사람이니까...
근데 화장실로 도망간다고 그랬더니 양말씨가 자기도 그런다고해서 진짜 개웃겼다ㅋㅋㅋㅋ 아니.. 안웃겨. ㅠㅠ

향수를 샀다. 물론 향수용으로 나온 건 아니라 몸에는 안 뿌리고 옷이나 섬유에 뿌려줌. 여기 너무 좋아 진짜로...

이날 자전거 타고 허리 나가서 지금까지 간신히 회복 중임. 뭐든 적당히 합시다. 자전거 탈 때 허리 꼿꼿이 세우지 마세요 ... 무조건 꼿꼿이 세운다고 좋은 자세가 아님... 🥺

서부웨이 로스트치킨 왜 이렇게 맛없어요? 먹다가 깜짝 놀랐어 다들 미트볼에 에그마요 추가해 먹도록 하자. 매운 머스타드랑 스위트 칠리에 양상추 많이 넣어서 와앙 먹는거야.

저 쫌,, 하죠? ^^

너무나 기ㅅr사진용 배치인 것이다.. 케이준 맛있어


딱 한 장 남은 치마 입고 나갔었네... 정말이지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디저트 카페 나와는 맞지 않고요 🙁 너무 달아 단맛 외에 아무런 맛도 느껴지지 않음

앉아 있다가 중간에 개빡쳐서 사왔다. 이거 하고 정형외과 가서 약 먹고 스트레칭 쉬니까 아주 조금씩 조금씩 좋아짐.

회사에 들어온 것. 엄청 작음.

이게 어디였지? 요즘 일정이 많아서 기억이 안 남. 정신줄 반쯤 빼놓고 얼레벌레 다니는 게 일상

ㅠㅠ 코로나 개새끼야.

스티커 샘플이 나와서 기쁨의 춤을 추며 샘플샷 올린~ 스티커 뽑을 수 있도록 용기를 준 초ㅑ챠님 고마버요. 사랑해요.


이날 노트북 왜 들고 갔을까?

스티커 윗부분 포장종이 만들러 문구점에 갔다. 노란색 종이위에 인쇄

요즘 재방송 해 주는 무한상ㅅㅏ 보면서 열심히 포장 나는야 포장기계

나 이 사진 너무 좋아. 극혐인간 있는 곳에 하나씩 뿌려 주고 싶은데 가까스로 참는다. 머리속에 든 대로 말하는 사람들 입 못 열게 하는 법 좀 만듭시다. 아니 나오는 대로 말했으면 그날 밤에 이불킥이라도 해야 정상인데 양심도 없고 쪽팔림도 모르는 사람들은 넘나 갱생불가

겨울 이불 두 개 빨아야 하는데 아니 이 놈이 너무 크고 두꺼워서 캐리어에도 안 들어가는 것임. 왜 빨ㄹㅐ하려니까 비가 오냐고요 그리고.. 아무튼 이불 들고 빨래방 네 번 왔다갔다 했다! 이날 선풍기도 닦고.. 청소도 하고 아무튼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보람찼어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이었나? 혼자 떡볶이 끓여 먹었다. 재방송 하는 무한도전을 멍하니 보면서.. 진짜 너무 평화롭다

글 쓰기 위해 방문. 생리컵 좋아보이는 게 많더이다. 이제 대자연, 마법, 그날이라는 말 그만 씁시다. 생리를 왜 생리라고 말을 못 하니. 나도 예전엔 그랬지만 생각해 보니 전혀 그럴 필요가 없더라고

유일한 내 행복 버튼. 양일 다 생중계로 봤다. 너무 좋았다. 월요일 공연은 반차까지 써가면서 봤다. 너무 행복했다

드디어 스티커 나머지 제품들이 도착해서 포장을 또 열심히 했다. 도저히 많이 팔진 못할 것 같아서 수량을 정해두고 팔았다. 구매해 주셔서 감사해요 🥺

내 스티커.

초대받아서 간 자리

스티커 모두 발송 완료 🤸♀️

가지고 싶은 거. 바닐라 라떼 싫어하는데 시럽은 왜 가지고 싶은지 나도 나를 이해할 수 없지만...

이거 맛있어

굿즈 산 게 왔다. 너무 귀엽잖아요. 내 트친들은 다 금손이야.. ㅜㅜ 방탄온ㄹㅣ전 이런거 한번 더 좀 열어주세요..

오랜 트친에게서 받은 엽서.. 금손..

탈주하고 싶어... 나가고 싶어

복숭아의 철이 왔다 여름은 싫지만 복숭아는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

트위터 사람들 진짜 못살아. 이렇게 유용한 짤을 혼자 가지고 계시면 어떡해요.

원래는 글에 들어갈 사진이었으나 활용되지 못했으므로 내 블로그에 업로드.

아래 신발처럼 생긴 거 사고 싶은데 발 아프겠지? ㅜㅜ 예쁜 신발 사고 싶은데.. 아니 근데 요즘에 나 왜 이렇게 몸이 여기저기 아픈지 모르겠다 생리도 안 하고 있음.. 아.. 갑자기 기분 좃같아(화 안 낸다며)


혜디님이랑 글 발행하고 만났다. 난 그냥 이렇게.. 질질 축 처지는 분위기여도 편한 사람이 좋더라.. 예전에는 내가 어디 나가면 말도 하고 그랬는데 언제부터인가 누구를 만나도 별 말 안함. (아 물론 일할땐 얘기함.. 돈이 나를 움직이게 한다) 그냥 그렇게 되더라고 나이 드는 건가!

어무이랑 먹었던 서브웨이

진짜 인형이라는 걸 몇 년만에 사보는것인지.. 제이케이 토끼인형이라길래 삼. 뭐 회사에서 월급 외에 돈 들어왔길래 냉큼 샀다. 지금도 내 옆에 놓여져 있다. 요즘 일어 공부중인데 공부하다 보이면 수다듬 해주는데 너무 보드랍고 폭신하고 귀여움 ㅜㅜ 해로워 심장에..
전반적으로 요즘 좀 물 먹은 솜 같아서 (퇴사 30일 남아서 그냥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음) 그냥 대충 살고 있다. 근데 다들 이렇게 사는 거겠지. 아~ 답답하다.